번스타인 "삼성SDI·CATL, 전기차 슈퍼사이클 최대 수혜주"

"배터리 저장에너지 양 2050년까지 70배 성장"

 

[더구루=김도담 기자] 미국의 세계적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이 삼성SDI와 중국 CATL을 전기차 슈퍼사이클 양대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13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은 최근 전기차 슈퍼사이클 진입 수혜업종으로 배터리 제조사를 꼽고 그 중에서도 삼성SDI와 중국 CATL을 아웃퍼폼(outperform) 종목으로 꼽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두 주식의 상승률이 시장 평균치를 상회할 것이란 매수 의견이다.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은 보고서에서 "배터리 스토리지 산업은 초기 단계로 아직 과소평가됐다"며 "배터리 저장에너지 양은 오는 2050년까지 70배 성장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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