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농구단, 라숀 토마스 영입 계약…공격 농구 신호탄(?)

1옵션 포워드 등장, 공격 비중 확대 예상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모비스 농구단이 세르비아 KK.파르티잔 소속 파워포워드 라숀 토마스(Rashawn Thomas) 선수를 영입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농구단은 최근 라숀 토마스 선수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계약금 등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라숀 토마스 선수의 농구 실력과 잠재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라숀 토마스 선수는 현대모비스에서 1옵션 포워드형 용병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에서 1옵션 포워드 등장은 레이션 테리 선수 이후 처음이다.

 

현대모비스가 라숀 토마스 선수를 최대로 활용, 공격에 중점을 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른바 '공격 농구'를 통해 상대 팀을 위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라숀 토마스 선수는 1994년생으로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났다. 신장 203cm, 몸무게 104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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