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전문매체 더구루가 신입사원(취재기자·리포터·아나운서)을 모집합니다" 더구루가 뉴미디어 시대를 함께 할 인재를 찾습니다. 지난 2019년 창간한 더구루는 벤처기업인증 등을 통해 언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주목받는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더구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능력 있는 젊은 인재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모집부문 취재기자 : 인원 0명 / 리포터·아나운서 : 인원 0명 ■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 2차 임원면접 / 3차 최종합격 ■응시자격 ·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 공인어학시험 (영어·중국어·한국어 능력 등) 성적표 제출자 · 연령·성별·전공 제한 없음 ■전형일정 서류접수 11월 8일(수) ~ 11월 30일(목),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통보 ■제출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 접수처 이메일 접수 guru_recruit@theguru.co.kr ■ 문의 (02)6094-1236
"글로벌 기업·금융뉴스 전문매체 <더구루>가 경력직 기자·아나운서·영상편집·광고영업 직원을 모집합니다." 더구루가 뉴미디어 시대를 함께 할 인재를 찾습니다. 지난 2019년 창간한 더구루는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언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주목받는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더구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능력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모집부문 취재기자 : 경력 0명(산업·금융/증권·유통/제약/바이오/IT) 아나운서 : 경력 0명 영상 제작·편집 : 경력 0명 광고영업 : 경력 0명 ■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 2차 임원면접 / 3차 최종합력 ■응시자격 취재기자/광고영업 : 경력 3년 이상인 자 아나운서/영상 제작·편집 : 관련 경력 1년 이상인 자 ■전형일정 서류접수 3월 2일(목) ~ 3월 17일(금),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통보 ■제출서류 공통 :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재기자 : 기명기사 5건 아나운서/영상 제작·편집 : 포트폴리오 ■ 접수처 이메일 접수 theaclip@theguru.co.kr ■ 문의 (02)6094-1236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경고했다. 조기 진단검사가 충분하게 실시되지 않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백신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바이러스 감염이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 만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확산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스콧 고틸렛(Scott Gottlieb) 전 FDA 국장은 CBS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원숭이두창 발병을 억제하는 데 실패했다고 질타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원숭이두창 사례는 1800건이 넘는다. 전 세계에서 보고된 원숭이두창 케이스는 1만2500건 수준이다. 미국 한 나라에서만 전 세계에서 나온 원숭이두창 확진자 가운데 1/7가량이 발생한 셈이다. 스콧 고틸렛 전 국장은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대상을 굉장히 협소하게 정의했기 때문에 실제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극히 일부 사례만 찾아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 커뮤니티와 성병 클리닉을 중심으로 확진자를 찾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라엘 스타트업 에어(Air)가 최초의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eVTOL) 에어 원(Air One) 시제기를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는 미국에서 에어택시로 사용할 수 있는 2인승 eVTOL 에어 원의 실물 크기 시제기를 선보였다. 에어 원은 두 개의 가로좌석이 있는 옥토콥터이다. 옥토콥터는 8개의 날개를 가진 eVTOL를 말한다. 8개의 전기 모터가 함께 최대 771mph의 전력을 개발하며, 최대 부하 중량은 200kg이다. 날개의 특별한 디자인은 비교적 단순한 비행 역학과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모델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제어가 간편하다는 것이다.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은 단지 16시간만 소요된다.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주로 아마추어가 운전한다. 이에 따라 속도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에어 원의 순항 속도는 161km/h이고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파워 리저브는 177km에 달하며 급속 충전으로 단 1시간 만에 100% 배터리 수명을 얻을 수 있다. 오는 3분기에는 실물 크기의 시제품으로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고, 2023년에는 인증 시제품을 준비한다. 2024년에 상
[더구루=김형수 기자]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아두카누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부여한 가속 승인이 FDA의 위상을 깎아내렸다는 FDA 수장의 발언이 나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로버트 칼리프(Robert Califf) FDA 국장은 지난달 31일 미국 의학·과학 전문매체 STAT가 개최한 '획기적 과학 회의(Breakthrough Science Summit)'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쟁이 해당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FDA에 대한 신뢰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상당히 분명하다"면서도 "더 많은 대중이 FDA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FDA가 미국 제약업체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제약회사 에자이(Eisai)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아두카누맙)에 대해 부여한 가속 승인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FDA 국장이 인정한 모양새다. 당시 FDA는 아두헬름이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임상 3상 데이터를 근거로 임상 4상을 실시해야 한다는 조건부 가속 승인을 내줬다. 이후 아두헬름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올해 1~9월 중국 전기차 생산·판매량이 지난해 총량을 뛰어넘으며 배터리 시장도 폭풍 성장하고 있다.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교체형 배터리가 각광받고 있다. 13일 코트라 항저우무역관과 중국 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전기차 생산량은 216만6000대, 판매량은 215만7000대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생산량(136만6000대)과 판매량(136만7000대)을 넘어섰다. 배터리 탑재량도 2016년부터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GII는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이 80GW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강점인 리튬인산철 배터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모델Y에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애플도 2024년 출시 예정인 애플카에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자 중국 CATL, BYD와 협력하고 있다. 수요 증가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은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연구기관 중상정보망에 따르면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량은 2016년 64GWh에서 2020년 138GWh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 생산량은…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안보 문제로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인 'T3'가 거액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T3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회사 규모 확장을 위한 투자금 12억 달러(한화 약 1조4038억원)를 확보했다. T3는 이번 투자금을 토대로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T3는 경쟁사인 디디추싱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있는 시기인 지금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다. 관련 업체들과 함께 사용자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디디추싱은 지난 6월 3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지 사흘 만에 강도 높은 국가 안보 조사를 받고 있다. 중국 당국이 미국 상장을 자제하라는 충분한 메시지를 줬음에도 상장을 강행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디추싱에 대한 조사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T3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안보 위반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이른바 '굳히기 프로젝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모비스 농구단이 세르비아 KK.파르티잔 소속 파워포워드 라숀 토마스(Rashawn Thomas) 선수를 영입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농구단은 최근 라숀 토마스 선수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계약금 등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라숀 토마스 선수의 농구 실력과 잠재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라숀 토마스 선수는 현대모비스에서 1옵션 포워드형 용병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에서 1옵션 포워드 등장은 레이션 테리 선수 이후 처음이다. 현대모비스가 라숀 토마스 선수를 최대로 활용, 공격에 중점을 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른바 '공격 농구'를 통해 상대 팀을 위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라숀 토마스 선수는 1994년생으로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났다. 신장 203cm, 몸무게 104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이 올해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기 총리직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큰 정치적 변화가 예상된다. 차기 정부는 기후 변화, 디지털 사업 육성에 역점을 둘 것으로 보여 현지에 진출한 국내 관련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6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독일이 오는 9~10월 총선을 치르는 가운데 현재 집권당인 기민당이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 다른 정당과 연정을 구성해야 한다. 녹색당이나 사민당과 연정을 추진해야 과반수를 차지할 수 있다. 독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 정책을 확대할 전망이다. 기민당이 녹색당과 연정을 추진하면 친환경 및 기후변화 프로젝트 확대를, 사민당과는 사회복지 비중을 높이는 안을 주요 정책 기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화 산업 육성은 정당과 관계없이 주요 역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독일은 제조업 강국으로서 제조업과 IT를 융합한 '인더스트리 4.0’ 체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5G망 등 IT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독일은 지난해부터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의 해외 벤처투자 조직 삼성넥스트(Samsung NEX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근무 및 채용 방식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에도 이어져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스라엘에 위치한 삼성넥스트 텔아비브의 운영 책임자 셰이크드 골드스테인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현지 IT분야 전문 매체 'C테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사무실에 완전히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아직 '새로운 표준'에 완벽하게 정착하진 못했지만 변화를 감수할 준비만 된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넥스트는 지난 2017년 공식 출범한 조직이지만 2013년 발족한 삼성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세계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해 이들에 대한 투자, 우수인재 확보, 신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서울, 샌프란시스코, 텔아비브 등 세계 6곳에 지원센터를 두고 있으며 직원 규모는 340여 명이다. 현재 대부분의 직원들이 재택 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번갈아 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근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하이브리드 근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골드스테인 운영 책임자는 "삼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가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공정경쟁 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통상정책을 1분기 중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새로운 통상정책은 우리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31일 코트라 벨기에 브뤼셀무역관이 작성한 '미리보는 EU 신통상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통상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6~11월 역내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달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의견 수렴은 △사회·경제적 회복·성장 △중소기업 지원 △녹색 전환 및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무역 △복원력 강화 △디지털 전환 △공정경쟁 환경 등 6개의 분야별로 진행했다. ◆ 사회·경제적 회복·성장 사회·경제적 회복·성장 분야에서는 대다수가 현재 EU의 다자·양자주의 체제에 대해 동의하고 있으며, EU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WTO가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등 다른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보다 국제적인 통상 규범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환경·노동 분야 기준을 강화한 EU의 FTA…
[더구루=정예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모바일 앱 시장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가운데 올해 역시 유사한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올해 트렌드를 알아봤다. 29일 모바일 앱 관련 데이터 분석 업체 앱 애니(App Annie)에 따르면 iOS와 구글플레이를 통합한 지난해 신규 앱 다운로드 건수는 약 2180억 건으로 전년 대비 7% 성장했다. 앱스토어 소비자 지출액은 1430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20% 성장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의 1인당 일평균 모바일 앱 사용 시간은 4시간으로 처음으로 TV 시청 시간(3.7시간)을 제쳤다. 지난해는 모바일 환경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분야에 관계없이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 소매, 금융, SNS 등이 골고루 성장했다. 다운로드 수는 물론 사용 시간도 대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전례없는 성장을 이룬 모바일 앱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수적이다. 사용자에게 앱을 '삭제' 당하지 않으려면 앱클립(App Clip),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에 주목해야 한다. 앱 클립은 애플이 지난해 선보인 서비스다. 한 마디로 앱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운영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게임 부문 인력의 대규모 해고를 단행한다. 바이트댄스는 중국 게임업계 1위인 텐센트의 아성을 뛰어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유료기사코드] 블룸버그는 27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게임브랜드 누버스의 직원 수백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바이트댄스가 상세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전면 취소하고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타이틀에 대한 가능성도 평가할 예정이다. 바이트댄스가 게임 사업을 축소하려는 것은 업계 1위 텐센트의 점유율을 가져오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바이트댄스는 2019년 게임사업을 본격화하고 2021년 '모바일 레전드' 개발사 문톤 테크놀로지를 40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했지만 텐센트, 넷이즈 등과 같은 터줏대감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바이트댄스는 지난해부터 숏폼 플랫폼과 이커머스를 핵심 사업으로 하고 다른 부문 사업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부문 피코의 직도 4분의 1을 감원했다. 바이트댄스는 2021년 인수한 문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중국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UAM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리움은 중국 내 유일한 헬리콥터 착륙장 서비스 제공업체 CITIC해양헬리콥터(CITIC Offshore Helicopter)와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광동-홍콩-마카오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을 중심으로 eVTOL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하이난, 톈진 등 중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릴리움은 앞서 올해 6월 선전시 바오안구와 중국 본사를 현지에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맺으며 중국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6월 20일자 참고 : 獨 에어택시 릴리움, 중국 UAM 시장 진출> 클라우스 로베 릴리움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전 세계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 산업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으로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며 "빠르고 편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