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美 레스토랑 철수하자 일본 라멘집 오픈

미국 샌디에이고 패션 벨리몰에 내달 오픈

 

[더구루=길소연 기자] CJ 비비고 미국 레스토랑이 철수한 자리에 일본 라멘집이 들어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라멘집 '실버레이크 라멘(Silverlake Ramen)'이 오는 7월 CJ 비비고 레스토랑이 있던 미국 샌디에이고 패션 벨리(Fashion Valley) 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실버레이크 라멘은 지난 2012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리스 선셋 보우레바드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2017년 LA와 오렌지 카운티 전역으로 라면가게를 확장했다.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워싱턴과 텍사스, 조지아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샌디에이고 비비고 레스토랑이 있던 자리에 라멘집을 오픈한다.

 

닭고기 기반 소유에서 마늘 트러플, 채식주의자 메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멘을 제공하는 실버레이크는 부드러운 돼지고기 국물이 특징인 매운 돈코츠 라멘인 더 블레이즈(The Blaze)와 돼지뼈, 해물로 우려낸육수에 찍어먹는 츠케멘이 유명하다. 라면 외 치킨 등 다양한 전채요리가 있다. 

 

CJ는 지난달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 키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점을 폐점하면서 미국 오프라인 레스토랑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코로나19에 따라 레스토랑을 철수하고, 미국 자회사 슈완스 등을 통해 미국 사업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본보 20201년 5월 17일 참고 [단독] CJ '비비고 키친' 美 사업 철수…이재현 한식 세계화 전략 '변화'>
 

이에 따라 이재현 CJ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는 규모의 경제를 토대로 한 'K·아시안-Food 확산 플랫폼'으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슈완스는 캔자스주 살리나에 있는 캔자스 피자 공장을 증설하고 있고, 또 CJ제일제당은 미국 아마존 유통센터 옆에 K-푸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본보 2020년 8월 11일 참고 [단독] CJ, 美 자회사 슈완스 피자 공장 대규모 증설…'이재현 전략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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