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출시…모바일 레이싱시장 '정조준'

출시 전 구글 플레이 평점 4.7점, 기대감 반영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빌의 글로벌 흥행 기대작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가 글로벌 출시됐다. 게임빌은 프로젝트 카스 고를 앞세워 모바일 레이싱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게임빌은 23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8년 5월 16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손잡고 '프로젝트 카스'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로 계약한지 3년여만이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영국의 레이싱 게임 개발사인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이싱 게임으로 PC,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수백 만 건의 판매고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 IP다.

 

특히 게임 테스트에 실제 레이서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사실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세를 타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프로젝트 카스 고 유저들은 모바일 버전 등장에 출시 전부터 평점 4.7점을 부여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게임빌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카스'의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캐주얼한 모바일 환경에 녹여내기 위해 '원터치' 컨트롤 등의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원작이 가지고 있는 사실적인 그래픽, 실제 레이싱 트랙, 다양한 튜닝 옵션 등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빌은 프로젝트 카스 고 출시와 함께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동력삼아 4월 횡스크롤 RPG '로엠', 6월에는 랜덤 디펜스 장르 신작 등을 출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도 넓혀간다. 

 

이규창 게임빌컴투스 미국법인장은 "우리는 새로운 모바일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 카스 고를 처음부터 다시 구축했다"며 "접근성이 좋은만큼 누구나 짜릿한 레이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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