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올해 7000억 회사채 발행 일괄신고

지난달 이사회서 의결…5000억 단기사채 발행도 추진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7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00억원 이내에서 단기사채도 발행한다. 조달한 자금으로 친환경 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향후 1년 내로 조달할 금액을 한 번에 신고한 뒤 원하는 시기에 채권을 발행하는 회사채 일괄신고제도에 따른 것이다.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1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850억원을 신규 사업에 투입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15개로, 설비용량은 629㎿에 달한다.

 

오는 2030년까지 자사의 재생 에너지 설비용량 38%, 발전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 감소를 위한 석탄발전 감축도 본격화한다.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보령화력 5,6호기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 에너지전환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외에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 서울복합발전소 지상부 공원화 사업 등 녹색 전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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