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스타차지' IPO 검토

본토증시 상장 추진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스타차지(Star Charge)'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차지는 이달 초 중국 증시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IPO 주관은 국태군안증권에 맡겼다. 

 

이에 앞서 스타차지는 지난달 시리즈A 투자라운드를 진행해 프랑스 에너지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CICC캐피탈 등으로부터 8억5500만 위안(약 1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설립한 스타차지는 전기차 충전 장비 제조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 차량인터넷(IoV)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관리, 스마트 운영·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현대차, 베이징자동차그룹 등 전 세계 30여개 완성차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차 충전 산업 규모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테크나비오는 2020~2024년 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가 176억4000만 달러(약 22조원)까지 성장하고, 연평균성장률(CAGR)이 52%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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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자회사' 씨지오, 유럽 해상풍력발전 시장 진출 눈앞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기술 자회사 씨지오(CGO)가 유럽이 주도하는 세계 해상풍력발전 건설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씨지오는 노르웨이 해양기업 OIM과 해상풍력설치선(WTIV) 건조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2022년 납품을 목표로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씨지오는 해상풍력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7월 씨지오 지분 23%를 인수했고, 지난 8월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앞서 씨지오는 지난 7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7000t급 규모 초대형 해상풍력설치선을 건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상풍력설치선은 대규모 발전 설비를 해상에서 운반, 설치하는데 필수적인 선박이다. 초대형 크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유럽 등 해상풍력발전 선진국의 일부 기업이 경험과 선박을 보유해 독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국내에는 기술적인 한계로 4MW 이상의 해상풍력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전문 설치선이 없었다. 씨지오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해상풍력발전단지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30MW 규모)'의 해양 시공 전체를 주관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해상풍력발전 관련 국책연구 과제에 참여해 자체 기술을 축적했다. △해양 구조물용 지주 관체 조정장치 △해양작업용 승강식 균형 데크 △수중 초음파 검사 시스템 등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씨지오는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조선사, 해외 컨설팅사 등 주요 관계사와 해상풍력설치선 설계를 시작, 이미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주요 조선사, 재무적 투자자와 건조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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