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넷 흥행' 기아차, 마힌드라 제치고 인도 4위 '점프'…전년비 147%↑

쏘넷 9월 한달동안 9266대…셀토스 보다 많이 팔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마힌드라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글로벌 전략 SUV 모델인 '쏘넷' 흥행이 판매상승으로 이어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9월 한달동안 인도시장에서 총 1만86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9월 인도 시장에서 마루티스즈키와 현대자동차, 타타모터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1만4875대를 판매하는데 그친 마힌드라는 기아차에 밀려 5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기아차의 성장은 쏘넷이 견인했다. 지난달 18일 본격 판매한 쏘넷은 단 2주만에 9266대가 판매됐다. 이는 인도 SUV 강자로 군림하며 기아차 인도 판매를 이끌었던 셀토스(9079대) 보다 187대 더 판매된 수치다. 카니발은 331대를 기록했다. 

 

쏘넷 사전 예약은 3만5000건을 웃돌고 있는데다 축제시즌과 겹쳐 기아차의 인도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인도 최대의 쇼핑 시즌인 디왈리 축제 시즌이 시작된 만큼 기아차 인도 판매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은 "인도 자동차 시장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쏘넷의 판매도 우리의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셀토스, 카니발의 판매도 고무적인 만큼 지금의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인도 시장 1위는 마루티스즈키이며,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14만7912대를 판매했다. 이어 현대차는 5만313대를 판매, 24% 증가했으며, 타타모터스는 2만1199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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