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ETF '최고의 혁신 ETF' 선정

글로벌X 차이나 바이오테크·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2개 상품 뽑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장 혁신적인 ETF로 선정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 에셋 트리플에이 지속가능 투자 어워드(The Asset Triple A Sustainable Investing Award)'에서 미래에셋자산 홍콩법인이 출시한 '글로벌X 차이나 바이오테크 ETF'과 '글로벌X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가 홍콩 자본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ETF로 뽑혔다.

 

이 상은 ETF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인정하고 아시아 ETF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글로벌X 차이나 바이오테크 ETF, 글로벌X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는 지난해 7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두 상품은 상장 이후 각각 93.30%, 97.47%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은 바이오테크 ETF가 2억6436만 달러(약 3140억원), 클라우드 컴퓨팅 ETF가 1억8686만 달러(약 2220억원)다.

 

이정호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ETF 혁신가로서의 위치를 재확인했고, 투자자에게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분야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글로벌X 브랜드의 성공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17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은 홍콩 시장에 상장한 ETF 순자산은 9억1600만 달러(약 1조900억원)로 1조원을 돌파했다. 홍콩법인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홍콩 증권거래소에 ETF를 직접 상장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총 14개 ETF를 운용 중이다. 최근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투자 테마에 주목, 중국의 유망 신성장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를 다수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8개국에서 370여개 ETF를 공급하고 있다. 운용규모는 48조원에 육박한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ETF는 전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17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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