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베트남도 '신(辛)세계'…톱스타 냐프엉 내세워 고객몰이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구매 인증시 선물 증정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서 신라면 앞세워 시장 공략 

 

[더구루=길소연 기자] "농심 신라면 먹고 선물 받자" 농심이 베트남에서도 '신(辛)세계'를 열고 있다. 현지 모델인 베트남 톱스타 냐프엉(Nha Phuong)을 앞세워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베트남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신라면 먹으면 좋은(XIN)선물 받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베트남 홍보대사인 냐프엉이 참여한 첫번째 고객 사은 행사로 농심 브랜드를 믿고, 구매해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신규 고객몰이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응모 방법은 프로모션 기간에 신라면을 1개 이상 구매하고 판매장에 진열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농심베트남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농심베트남은 댓글을 확인하고 고객이 포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확인한 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 고객코드와 함께 입력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는 데 이를 입력해 등록하면 된다. 

 

농심은 프로모션 종료 후 오는 9월 11일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발표자는 농심 베트남 페이스북에 공개된다. 추첨을 통해 1등 9명에게 삼성 갤럭시 Z플립(Samsung Galaxy Z Flip) 스마트폰을 주고, 2등은 SK매직 공기청정기를 15명에게 증정한다. 

 

농심이 베트남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건 매출 성장세에 따른 사은행사 겸 신규 고객몰이 의도가 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콕족이 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라면 소비가 크게 늘었다. 특히 베트남에서 신라면 매출으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베트남에서 신라면 수출 비중은 7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유통 장악력이 높다. 지난해 농심 베트남법인 실적은 900만 달러(약 107억원)를 기록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1월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호찌민에 판매법인을 설립, 신라면을 필두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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