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베트남 조립' 카니발 태국에 수출…"무관세 협정 적극 활용"

2월 40대 첫 수출…560대 태국 수출 계획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베트남 내 조립업체인 쯔엉하이자동차(타코)가 그랜드 카니발을 태국으로 수출했다. …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타코는 베트남 조립공장에서 생산한 그랜드 카니발 2차분 80대를 태국에 수출했다. 앞서 지난 2월 수출한 40대를 포하하면 올들어 120대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타코는 올해 최대 560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베트남 조립공장은 최근 아세안 시장 공략의 주요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아세안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인 'ATIGA(ASEAN Trade in Goods Agreement)'에 적용을 받아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카니발도 베트남 중부 꽝남성 쭈라이 공단내에 위치한 타코 기아 공장에서 조립생산됐다. 특히 부품 국산화율 40% 규정을 충족해 ATIGA의 적용을 받아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됐다. 

 

타코는 기아차 카니발 수출 물량 외에도 80대의 기아차 세라토를 미얀마에 수출하기도 했다. 

 

타코 측은 "미얀마를 비롯해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 총 1400대 이상 차량을 수출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아세안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무관세 등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수출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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