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 사회적기업 선정…우한 헌신 평가

코로나19 발발한 우한 지역서 병원 긴급 건설 조력 
5년째 중국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발한 우한 지역에서 긴급 병원 건설에 참여하는 등 활약상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해당 부문을 5년째 수상해 중국 내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23일 중국에서 열린 '2020년 5차 중국 기업 시민권 520 책임 브랜드 서밋'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두산인프라코어를 포함해 총 6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중국 사회사업 연맹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선정은 해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을 선정, 공표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우한 지역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가 발생한 후베이성 우한에 병원을 긴급 건설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했다. <본보 2020년 2월 16일 참고 두산인프라코어, 中 우한서 빛나는 활약…"병원 건설 투입">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20~30t 굴착기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듣고, 장비와 함께 전문 운전자, 서비스팀을 긴급 배치했다. 특히 장비 요청 후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에 40대의 장비가 현장으로 투입해 눈길을 끌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 2016년부터 CSR위원회를 시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고도화해 실행하고 있다"며 "중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조1858억원, 영업이익 8404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 1조2536억원, 한국과 신흥지역에서 1조824억원, 북미·유럽에서 8124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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