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가 스마트폰으로…'워해머:오디세이' 비공개 베타테스트 임박

 

[더구루=홍성일 기자] 태국의 게임 개발사 버추얼렐름이 '워해머'의 저작권자인 게임워크샵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워해머 : 오디세이'가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추얼렐름은 오는 7월 말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버추얼렘름은 다음주 선별된 유저들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워해머 오디세이는 마리엔부르크를 중심으로 한 올드 월드의 이야기를 다루며 출시 초에는 드라크발트까지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모르슬리프의 월식으로 올드 월드에 카오스가 도래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이 워해머 오디세이의 주요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대마법사, 쉐도우 워리어, 위치헌터, 워리어 프리스트, 슬레이어, 엔지니어 등 총 6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휴먼, 드워프, 엘프 등 3개의 종족 중에서 마음에 드는 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오디세이의 플레이어들은 용병단에 입단해 모르슬리프의 월식으로 도래한 카오스를 해결하며 상징적인 장소들을 탐험하게 된다. 

 

버추얼렐름 등에 따르면 워해머 : 오디세이는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 과거의 시간대 등이 추가되도록 설정돼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해머 : 오디세이의 출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공식 디스코드 서버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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