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당국, 관광객 맞을 채비 박차…호텔·항공사 '분주'

호텔 오픈·항공사 운항 재개 준비 

 

[더구루=길소연 기자] 괌 당국이 코로나19로 막힌 관광객을 이달 말 다시 맞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와 호텔 등도 관광객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괌정부는 이달 말 관광 재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항공사와 호텔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조쉬 타이퀴엔코 괌 국무부 정보관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괌정부관광청은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와 의료 자문등의 지시에 따라 이달 중순 관광 재개가 가능헐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실제 공항 이용객만 봐도 관광객이 전보다 늘고 있다. 괌 공항을 이용객이 지난 5월 하루 40명에서 최근 230명까지 늘었다. 

 

괌 관광 재개에 맞춰 항공사들도 운항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과 필리핀항공은 괌 노선 운항 서비스 중이다. 특히 필리핀 항공은 이번주부터 주 1회 증편하기도 했다. 

 

국내 항공사도 운항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제주항공 그리고 티웨이항공은 오는 27일부터 괌에 비행기를 띄울 예정이다.

 

 

호텔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4년 만에 완공된 27층짜리 더 츠바키타워는 최근 공식 오픈에 앞서 리본 커팅식을 가졌다. 관광객이 다시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손님 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이 호텔은 특별 오프닝 패키지를 제공, 카사 오세아나(Casa Oceana) 레스토랑에서 하루 종일 식사를 예약받고 있다. 


메리 로도스 괌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장은 "괌 호텔은 필수 서비스로 간주돼 많은 호텔이 개방되어 있지만 식당,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은 제한됐다"며 "모든 고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및 위생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한국·일본·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당초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의무적 시설격리 및 검진 절차 해제를 잠정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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