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헝가리 총선에서 16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중국 전기차와 배터리의 유럽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헝가리 신임 총리가 중국의 전기차와 배터리 규칙에 재정립을 예고하면서 외국인 투자 규제 강화와 생산원가 압박 움직임이 감지된다. 오랫동안 대(對)중국 우호 정책을 고수해온 헝가리와 중국의 협력관계도 적대적 관계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헝가리 총선에서 16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중국 전기차와 배터리의 유럽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헝가리 신임 총리가 중국의 전기차와 배터리 규칙에 재정립을 예고하면서 외국인 투자 규제 강화와 생산원가 압박 움직임이 감지된다. 오랫동안 대(對)중국 우호 정책을 고수해온 헝가리와 중국의 협력관계도 적대적 관계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여파로 감원을 단행했던 1공장의 생산 스케줄 확대와 해고 인력의 조기 복직을 추진한다. 정체기 동안 진행한 설비 고도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수요 반등 시점에 맞춰 최적의 양산 태세를 구축해 생산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수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잇는 고속철도 노선을 서부 관광 거점인 히바(Khiva)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로템의 고속열차가 현지에서 사상 첫 상업 운행을 성공적으로 개시하며 우즈벡 철도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노선 연장 추진이 대규모 추가 수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시모프 자수르벡 초리예프(Kasimov Jasurbek Choriev)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차관은 최근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고속철도망(VSM)을 히바까지 확장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초리예프 차관은 약 300km에 달하는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구간의 설계는 이미 완료됐으며, 현재 노선을 히바까지 연장해 전체 교통 인프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이 연장될 경우 현재 약 7.5시간이 소요되는 타슈켄트~히바 구간 이동 시간은 5시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은 현대로템의 추가 수주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상업 운행을 시작하며 현지에 실전 투입된 차량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