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빅테크 소프트뱅크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컴퓨팅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는 자체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본어 LLM(대형 언어 모델) 구축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31일 일본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컴퓨팅 플랫폼의 가동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는 자회사인 SB인튜이션과 함께 새로운 생성형AI 컴퓨팅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해 2024년 3월 내에는 모든 투자와 구축을 완료하고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생성형 AI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손잡았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에는 2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텐서 코어 GPU외에도 네트워킹·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SB인튜이션은 새로운 생성형AI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본어에 특화된 자체 개발 LLM 구축에도 나선다. 소프트뱅크는 2024년까지 3500억개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갖춘 자체 LLM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일본 최고 수준의 생성형AI 컴퓨팅 플랫폼이 가동돼 자체 LLM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람코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솔루션 기업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리덱스(REDEX)는 31일 1000만 달러(약 13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아람코벤처스가 참여했다. 아람코벤처스는 "리덱스는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할 REC의 선도적인 마켓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면서 "이 회사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년 설립한 리덱스는 아시아 지역 최초의 REC 사업자로 자산 등록·검증·거래·폐기 등 전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덱스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REC의 규모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에 전 세계적으로 REC 채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가 투자한 베트남 손해보험사 피지코가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지코는 올해 3분기 누적 2390억 동(약 130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수치로, 연간 목표의 약 94%를 달성했다. 수입보험료는 2조9510억 동(약 16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었다. 피지코는 베트남 국영 베트남석유공사가 설립한 손해보험사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7년 이 회사 지분 20%를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라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경영에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인도와 일본의 반도체 동맹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양국이 더욱 강력한 반도체 협력을 구축하면서 미국·호주와 함께 중국에 맞설 반도체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가고 있는 양상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나렌드라 모디(Shri Narendra Modi) 총리가 주재하는 연합 내각은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와 일본 경제산업부 사이에 체결된 협력각서(MoC)를 승인했다. 이번 MoC는 인도와 일본 양국의 반도체 공급망 파트너십에 대한 것이다. 인도는 미국에 이어 일본과도 반도체 생태계의 공동 개발과 글로벌 공급망의 탄력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갖게 됐다. 인도와 일본은 2018년 과학기술과 IT 부문의 정부 간 협력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인도-일본 디지털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7월에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이어 이번 MoC까지 체결하면서 양국의 반도체 협력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이미 미국·호주와 함께 중국에 맞서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는 안보협의체 쿼드(QUAD)를 구성했다. 양국이 빠르게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각자의 이해관계에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반도체 소
[더구루=김도담 기자] TSMC가 독일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한 중요한 관문을 넘었다. [유료기사코드]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TSMC의 독일 드레스덴 12인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한 35억 유로(약 5조200억원) 해외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투자는 성숙된 공정 위주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첨단 반도체 기술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공급망이 강화돼 대만 반도체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투자 승인으로 TSMC의 독일 공장 설립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TSMC는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 2027년에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TSMC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는 총 100억 유로(약 14조320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TSMC 자회사인 ESMC가 진행하는 이번 투자에는 70% 지분을 가진 TSMC가 35억 유로, 30% 지분을 갖고 있는 공동출자사인 보쉬, 인피니언, 넥스페리아 등 공동 출자사가 15억 유로를 부담한다. 나머지 50억 유로(약 7조1600억원)는 독일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공장에서는 28/22나노 시모스(CMOS) 공정, 16/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포윈(Powin)과 일본 전자업체 히타치(Hitachi)가 맞손을 잡고 글로벌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포윈과 히타치는 글로벌 ESS 시장에서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히타치는 포윈의 자회사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eks에너지 지분을 인수해 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포윈은 eks에너지의 소수 지분을 계속 보유하며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제프 워터스 포윈 최고경영자(CEO)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eks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윈은 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업체로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칠레 SQM이 호주 필버라에서 리튬 사업을 벌이는 현지 회사 지분을 30% 취득한다. 호주 리튬 자산을 연이어 인수해 배터리 광물 시장에서 장악력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호주 금 탐사 기업인 칼리두스 리소시스에 따르면 SQM 호주법인은 하오마 마이닝(Haoma Mining NL)으로부터 피라 리튬(Pirra Lithium) 지분 30%를 매수한다. 300만 호주달러(약 26억원)를 지불해 40%까지 확대한다. 피라 리튬은 호주 필바라 지역에서 리튬 탐사를 수행하고 있다. 하오마 마이닝과 칼리두스 리소시스가 각각 60대 40으로 지분을 갖고 있었다. SQM이 가세하며 향후 지분 구조는 SQM과 칼리두스 리소시스 각각 40%, 하오마 마이닝 20%로 변경된다. 데이브 리브스 칼리두스 리소시스 매니징 디렉터는 "SQM이 피라의 상당 지분을 인수한 것은 피라 리튬에 대한 큰 신뢰를 보여준다"며 "필바라에 보유한 (리튬 광산) 면적이 1411㎢ 이상으로 증가하며 피라는 탐사를 빠르게 진행할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SQM은 이미 서호주 마운트 홀랜드 리튬 프로젝트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최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베트남 제약사 이멕스팜(Imexpharm)이 올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이멕스팜은 SK그룹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SK그룹의 투자 선구안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이멕스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4670억동(약 25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세후 이익은 697억동(38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5% 올랐다. 3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의약품 매출액이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해열제·항생제 등 감기·독감 의약품 사업이 수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향후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나며 4분기에도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월부터 8개월간 이멕스팜 수익은 1조3850억동(761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3000억동(165억원)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050억동(332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멕스팜 측은 "전문의약품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주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본격화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경제 개혁 조치인 '비전 2030'에 따라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사우디아라비아는 27일 홍콩에 본사를 둔 위성 제조업체 에이스페이스(ASPACE)의 10억 리알(약 3600억원) 규모 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주기업의 현지 투자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페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본사와 위성 생산 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를 통해 자국 우주산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페이스는 홍콩에 기반을 둔 위성 제조업체로, 항공우주기업 HK에어로테크(Hong Kong Aerospace Technology)의 자회사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은 "에이스페이스에 국가 최초로 위성 분야에 대한 투자를 승인한 것은 우주산업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 초석이며 이 분야에는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우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사우다아라비아 우주청은
[더구루=윤진웅 기자] 이탈리아 타이어업체 피렐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기차 타이어 전용 공장을 설립한다. 사우디 정부가 탈석유 시대에 대비한 강력한 친환경 정책 일환으로 현지 전기차 육성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 등 현지 진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피렐리는 사우디 국부펀드(PIF·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와 현지 전기차 타이어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른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 마지막날 최종 결정됐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0억 리얄(한화 약 3620억 원)로 연간 약 350만 개 전기차 타이어 생산 능력을 보유한 공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장 지분은 PIF가 75%, 피렐리가 25%를 갖기로 했다. 이번 계약 발표는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전기차 타이어 공장 설립 계약을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앞서 반다르 장관은 전날 "PIF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 회사 중 하나와 현지 전기차 타이어 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현지 은행권 최초로 녹색채권(그린본드)을 발행했다. [유료기사코드] BIDV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기준에 맞춰 2조5000억 동(약 1380억원) 규모로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은행 가운데 녹색채권을 발행한 것은 BIDV가 처음이다. 녹색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친환경자동차 등 녹색산업 분야 사업 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채권이다. BIDV는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BIDV는 현재까지 1900개 녹색 신용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지원액은 약 71조 동(약 3조9190억원)에 달한다. BIDV는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BIDV의 지분 15% 취득해 2대 주주에 올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주요 화물운송회사 퀴네앤나겔(Kuehne+Nagel International)이 반도체 항공운송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급망 사슬의 복잡성으로 수익이 높아진 항공화물운송을 위해 새로운 연결편을 도입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퀴네앤나겔은 23일부터 반도체 산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네덜란드, 대만을 오가는 새로운 주간 전세기를 추가했다. 이 항공편은 의료, 부패하기 쉬운 식품, 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네트워크 확장으로 화물기는 미국 애틀랜타와 시카고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교대 항공편으로 화물을 운송한다. 이후 암스테르담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대만 타이베이로 반도체 등을 실어 나른다. 퀴네앤나겔은 해당 노선에 스위스 화물 운송업체 아틀라스 에어(Atlas Air)와 독점 운송 계약을 맺고, 두 대의 보잉 747-8 화물기를 배치한다. 퀴네앤나겔이 대만 노선을 추가한 건 대만이 반도체 생산의 글로벌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대만은 전 세계에서 제조되는 전체 마이크로칩 수요의 약 20%를 차지한다. 퀴네앤나겔은 대만과 베네룩스(Benelux, 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지역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