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 암호화폐 자산펀드 PSE트레이딩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에 성공했다. 홍콩이 당국 차원에서 암호화폐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투자 규모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PSE트레이딩은 17일(현지시간) 최신 파이낸싱 라운드를 통해 1000만 달러(약 12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유료기사코드] 이번 펀딩은 암호화폐 전문 투자회사인 사이폴리오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PSE트레이딩은 전문적인 암호화폐 상품과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PSE트레이딩은 이번 투자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상승, 추가 자금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펀딩으로 PSE트레이딩은 1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 받게 됐다. 이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홍콩의 웹3 허브화 전략에 따른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콩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입은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상자산 사업에 대한 규제안을 마련,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콩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융, 기술 허브로서의 이점을 결합해 버
[더구루=홍성일 기자] FTX의 일본 자회사 'FTX재팬'이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파산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줬던 FTX가 부활하는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FTX재팬은 FTX 2.0 계획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채용을 시작했다. FTX재팬은 신규 암호화 툴, 비수탁 CEX 거래, 지금 능력 증명, 파생상품, AI와 같은 기술을 개발할 인력을 고용한다는 목표다. FTX재팬은 2024년 2분기 거래소 재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FTX재팬의 전신인 쿠오인의 거래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되면 연내 재가동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또한 FTX재팬은 서비스 재개를 준비하면서 매각 작업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FTX가 일본 금융청(FSA)에 FTX재팬 매각을 보류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FTX재팬은 당초 2023년 5월 전에는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FTX재팬 인수에는 50여개 회사가 관심을 보였으며 NTT도코모, 노무라, 모넥스 그룹 등이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떠오른 바 있다. 하지만 입찰 자체가 연기되며 매각이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FTX측은 지역별로 자회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Xangle)이 미국 블록체인 기업 리퍼블릭 크립토(Republic Crypto)와 국내 웹3.0 도입 가속화에 맞손을 잡았다. 쟁글과 리퍼블릭 크립토는 웹3.0와 관련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국내 기업이 웹3.0 기술을 채택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웹3.0은 컴퓨터가 시맨틱 웹 기술을 이용해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한다. 양사는 "한국 기업은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종합적·전략적이고 원활한 구현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웹3.0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쟁글은 지난 2018년 설립한 국내 최초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기업이다. 지금까지 400개가 넘는 암호화폐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했다. 쟁글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몇 안 되는 가상화폐 정보지 역할을 담당했다. 쟁글은 웹3.0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웹3.0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어돕션 컨퍼런스를 매년 열고 있다. 블록체인 기업뿐만 아니라 웹3.0 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와 파트너십을 맺은 탈중앙화 웹3 인프라 기업 사가(SAGA)의 파트너십이 급증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사가의 이노베이터 프로그램(Innovator Program)에 참가하는 프로젝트가 224개에 달한다. 2022년 9월 기준 52개였던 것에 비해 1년만에 4배가 증가한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사가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블록체인 개발 툴, 리소스 생태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자들을 이를 통해 백엔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다. 사가는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셀레스티아 랩스, 폴리곤, 아바 랩스 등과 손잡았다. 사가의 웹3 인프라 프로토콜을 개발자들이 쉽게 블록체인 게임,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발자가 전용 블록 스페이스를 구축해 높은 처리량, 사가를 사용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종속성 없음, 손쉬운 업그레이드와 혼잡성 완화 등을 보장한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주류 기술이 되는데 걸림돌로 뽑혔던 문제들이다. 또한 인프라에 대한 가스 요금이 예측 가능
[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의 파트너인 니어파운데이션이 블록체인 고용플랫폼 스타트업 '오폴리스(Opolis)'에 투자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폴리스는 브릿지 펀딩 라운드를 통해 660만 달러(약 84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그린필드가 주도했으며 니어파운데이션,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 폴리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오폴리스는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s,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문화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인디펜던트 워커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이 기술과 능력을 활용해 일하는 형태의 노동자를 말한다. 오폴리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고용 혜택, 급여 관리, 실업, 세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폴리스는 확보한 자금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업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투입한다. 특히 정보 접근성, 회계 데이터, 건강 보험 정보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3월 니어파운데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니어파운데이션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라분 얼라이언스 소셜 커머스 NFT 공동구매 플랫폼 라분은 10일, 국내 최대 NFT 채널과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하이프랩스와 사업적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프랩스의 커뮤니티 및 이벤트 운영 능력과 라분의 Web3.0 전문 컨설팅 능력간 협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업은 SNS 커뮤니티 운영, 마케팅, PR부터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특화 컨설팅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분은 블루칩 NFT 장기 보유자인 NFT 고래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NFT 고래들은 보유한 블루칩 NFT 가치를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되며, 커뮤니티 및 이벤트 참여 점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는다. 이들은 PlayDapp, DeSpread, GameMaster 등, 다수의 Web3.0 프로젝트의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5년 이상의 블록체인 및 광고 미디어 서비스, 개발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커뮤니티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TRACKS Music-F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e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이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스타트업 위박스(Wee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은 위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도시 '샌프란도쿄'에 공식 라이선스 애니메이션 피규어·콜렉터블 스토어를 개설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위박스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만화 출판사, 피규어 제작업체 등 일본 내 지식재산(IP) 보유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수집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의 CEO인 이와세 다이스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세 다이스케 CEO는 위박스를 개발한 SFT 스튜디오를 지원하고 있는 NFT 플랫폼 'KLKTN'의 대표이기도 하다. 애니모카브랜즈와 위박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주요 만화, 애니메이션, 피규어 회사들의 디지털, 물리적 수집품을 모두 웹3 생태계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박스는 애니모카브랜즈라는 웹3 생태계 최대 투자자를 확보해 일본 내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박스는 8월 중 NFT 패스의 제네시스 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샌프란도쿄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미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머큐브(MerQube)'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인텔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생태계에서 확대한다. 머큐브는 13일(현지시간) 인텔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2200만 달러(약 28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유료기사코드] 이번 펀딩에는 알리안츠 라이프 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시티, JP모건, 로리온 캐피탈 매니지먼트, UBS 등이 추가로 투자했다. 이번 펀딩에 따라 인텔 캐피탈은 머큐브 이사회에 합류했다. 인텔 캐피탈에서는 데이비드 뮬러 투자 이사가 머큐브 이사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머큐브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됐으며 규칙 기반 투자 전략과 패시블 솔루션을 위한 설계·계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머큐브는 현재 17조 달러 규모인 지수연계 투자 시장이 2027년까지 3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큐브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엔지니어링 역량, 플랫폼 인프라 확장을 위해 추가 고용에 나선다. 또한 미국 외 주요 시장에서도 영역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 VC 해시드가 싱가포르의 탈중앙화 거래소 KTX.파이낸스에 투자했다. 14일 KTX.파이낸스는 해시드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약 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알파랩 캐피탈, CRIT 벤처스, 100&100 벤처스, 트리니토 코퍼레이션/모피어스, GSG 에셋, 쿠코인벤처스, 스카이나인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KTX.파이낸스는 2022년 설립됐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웹3 인프라, 벤처 구축 업체 '바이트트레이드 랩'이 인큐베이팅 했다. KTX.파이낸스는 지난 6월 BNB체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우수한 UIUX, 빠른 처리속도, 낮은 수수료 등을 유지하며 빠르게 거래량을 늘려가고 있다. KTX.파이낸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탈중앙화 거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시드 관계자는 "탈중앙화 거래소는 지난해 FTX와 같은 중앙화 거래소의 붕괴 후 인기를 얻고 있다"며 "KTX.파이낸스는 BNB체인에서 새로운 프로토콜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그룹이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투자한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Xterio)가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낸스는 12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랩스가 엑스테리오에 1500만 달러(약 19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랩스는 투자와 함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엑스테리오의 성장을 지원하며 엑스테리오 토큰을 BNB 체인 생태계로 흡수한다고 덧붙였다. 엑스테리오는 웹3 게임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펀플러스, 유비소프트, 크래프톤, 잼시티, 넷이즈와 같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베테랑 개발자들이 합류했다. 엑스테리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현재 개발중인 게임과 파트너들의 게임 개발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엑스테리오 게임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엑스테리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웹3 게임에 대한 바이낸스의 관점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엑스테리오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최상위 웹3 게임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며 "바이낸스 랩스의 투자는 혁신적인 생태계 토큰과 고품질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플라는 지난해 엑스테리오에 전략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부문에 대한 투자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테마섹을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투자를 재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로힛 시파히말라니(Rohit Sipahimalani) 테마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서 "규제 불확실성이 있다. 이런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와 거래가 이뤄지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 부문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테마섹은 그동안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지난해 11월 붕괴된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대한 투자다. 테마섹은 FTX에 2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지난해 11월 FTX가 파산하면서 손실 처리 됐다. 테마섹은 그 이후에도 어레이 등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이어온 테마섹이 투자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규제 움직임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요인이 됐다. 루나·테라 사태를 시작으로 FTX 파산, 암호화폐 업체들의 연이은 도산으로 피해가 커지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소유하고 있는 유럽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Qi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트스탬프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결제 생태계를 확대한다. 비트스탬프는 11일(현지시간) Qi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결제서비스와 Qi디지털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을 결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비트스탬프과 비트스탬프에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Qi디지털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 일반 결제가 가능해진다. 즉 가상자산을 통한 일반적인 상거래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Qi디지털은 기업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비트스탬프와의 원활한 연결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트스탬프 관계자는 "Qi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은 기업과 고객에게 원활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산자산 시장이 계속 발전하고 메인스트림 채택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짐에 따라 주류 고객이 디지털 자산에 자신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XC는 2018년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NXC는 벨기에에 설립한 투자 전문법인인 NXMH를 통해 20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