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윅스(WEEX)의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두 회사간 파트너십이 본격화하고 있다. 윅스는 FSN의 지원을 받아 자금조달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윅스는 신규 자금을 글로벌 암호화폐 사업 확장과 사용자 보안 강화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FSN와 웍스는 앞서 이달 초 글로벌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하기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윅스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보안성과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강점으로 현재 100만명 이상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거래액은 15억 달러(약 1조9800억원) 수준으로, 코인마켓캡이 발표한 평균 유동성 순위에서 상위 5위권이다. FSN은 가장 먼저 웹 3.0 시장에 뛰어든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하나다. 자회사 핑거랩스를 통해 NFT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발행·유통·플랫폼·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선미야클럽·벨리곰·해피어타운·스마일 미야 클럽·애니팡 서포터 클럽 등을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로 발전시켰고, 페이버렛·엑스클루시브 등의 플랫폼을 개발해 웹 3.0 영역을 다양한 기성산업과 연결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신규 자금을 확보해 유럽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스탬프는 가상화폐 전문 투자회사 갤럭시디지털홀딩스(Galaxy Digital Holdings)를 자문사로 선임하고 자금 조달 작업에 돌입했다. 비트스탬프는 신규 자금을 내년 유럽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하고 아시아 사업을 확대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 비트스탬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개인·기관 투자자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회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스탬프는 2011년 8월 유럽에 설립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애초 슬로베니아에 법인을 설립됐지만 이후 영국을 거쳐 지금은 룩셈부르크에 자리를 잡았다. 현재 하루 거래량은 1억6400만 달러(약 2160억원)에 이른다. NXC는 지난 2018년 벨기에에 설립한 투자 전문법인 NXMH를 통해 비트스탬프
◇그램퍼스 그램퍼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램퍼스 씨더블유씨(GRAMPUS CWC)는 31일 웹3 쿠킹 게임 '노마 인 메타랜드'를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단 한국, 중국, 싱가포르, 북한은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노마 인 메타랜드'는 출시 후 7년간 누적 다운로드 3,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마이리틀셰프'의 Web3 리부트 버전으로, 주인공 노마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며 레스토랑을 확장해가는 캐주얼 쿠킹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그램퍼스의 블록체인 게임 자회사 그램퍼스 씨더블유씨의 그램($GRAM) 생태계에서 운영된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노마 인 메타랜드'는 기존 '마이리틀셰프'의 검증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캔디'를 획득할 수 있는 인센티브 시스템 △노마 NFT와 시즌별 프렌즈 NFT를 장착하면 게임에서 버프 효과가 발동되는 프랜드십 보너스 △GRAM DAO가 일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셰프 챔피언십' 등 웹3 향 서비스를 추가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씨더블유씨 대표는 "’노마 인 메타랜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게임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라며 “서비스 안착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웹3 스타트업 터미널3(Terminal 3)가 시드 자금 확보에 성공하며 분산형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터미널3는 지난 2일(현지시간) 사전 시드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터미널3는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초 목표한 것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번 펀딩에는 500글로벌, CMCC글로벌, 컨센시스 메쉬, 비신 벤처스, 블랙파인, D웹3, 하드야카, 보드 룸 벤처스, 모자이크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터미널3는 개리 리우, 말콤 옹, 조이 리우 등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함께 일했던 사업가들이 모여 공동 설립했다. 터미널3는 분산형 유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터미널3는 분산형 스토리지와 영지식 증명을 활용해 사용자 데이터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동시에 비공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저장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최근 클라우드의 확대와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도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터미널3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터미널3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지속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게임유통업체 게임스탑이 야심차게 출시했던 디지털 자사 지갑 서비스를 종료한다. 미국 당국의 '집행에 의한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최근 홈페이지 팝업 메시지를 통해 게임스탑 월렛의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공개된 이후 불과 1년 6개월여만에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것이다. 게임스탑은 모바일 앱과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를 통한 서비스 종료에 앞서 10월 1일까지는 백업할 것을 권고했다. 게임스탑이 가상자산 분야 사업을 본격화 한 것은 지난해 1월 7일(현지시간)으로 암호화폐 기업 인수와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다. 게임스탑은 비디오 게임 유통 서비스를 넘어 NFT, 게임 관련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온라인 허브를 만들 계획을 밝혔다. 게임스탑은 지난해 3월부터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의 베타버전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후 정식 서비스도 출시했으며 9월에는 FTX와 제휴를 맺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호주의 게임 개발사 일루비움(ILLUVIUM)과 손잡고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기반 펀드 플랫폼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이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솔브 프로토콜은 디파이(DeFi) 시장 투자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솔브 프로토콜은 지난 1일(현지시간) 600만 달러(약 78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노무라증권 산하 레이저 디지털, UOB 벤처 매니지먼트, 미라나 벤처스, 에미레이트 컨소시엄, 매트릭스 파트너스, 빙 벤처스, 아폴로 캐피탈, 해시CIB, 긱 카르텔, 바이트트레이드 랩스 등이 참여했다. 솔브 프로토콜은 2020년 설립됐으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툴과 다양한 자산 대상 및 수입원을 암호화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다. 솔브 프로토콜의 솔브 V3는 온체인 펀드 발행, 거래, 청산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체인 펀드 플랫폼이다. 솔브 V3를 통해 온체인 펀드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해 투자자에게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펀드 매니저가 신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브 V3는 올 2분기 출시된 이후 현재 2만5000명 이상의 유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 블록(Block)가 2분기 업계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관련 부문의 빠른 성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은 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해 55억3000만 달러(약 7조 17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5.6%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8억 7000만 달러(약 2조42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스퀘어가 8억8800만 달러, 캐시앱이 9억6800만 달러였다. 블록의 실적 중 눈에 띄는 것은 24억 달러(약 3조1160억원)의 매출을 비트코인 판매를 통해 벌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판매를 통한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4400만 달러였다. 블록의 주가는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이 발표됐음에도 5.6%나 하락했다. 블록 측은 "2023년 2분기 강력한 성장은 물론 수익성 확보에도 성공했다"며 "비트코인 매출과 총 이익의 증가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떨어졌지만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은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모바일 결제 업체다. △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7월 거래량 기준 코인베이스를 넘어서며 글로벌 2위로 뛰어올랐다. 4일 디지털 자산 데이터 플랫폼 CC데이터에 따르면 7월 업비트의 거래량은 총 298억 달러(약 39조원)를 기록, 코인베이스와 OKX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거래량 기준 글로벌 2위 거래소로 이름을 올렸다.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은 꾸준히 감소해 286억 달러(약 37조원)를 기록했으며 OKX는 290억 달러(약 37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2080억 달러(약 270조원) 거래량을 발생시켰다.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해 7월 5.8%를 차지했다. 바이낸스의 점유율은 40.4%로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후오비 글로벌, 쿠코인 등이 7월 점유율을 증가했으며 빗썸과 코인원 등 다른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7월 거래량이 증가했다. CC데이터 측은 한국 거래소들의 점유율 확대에 대해서 강력한 국내 수요와 다른 지역의 수요 감소가 맞물린 효과라고 분석했다. CC데이터 관계자는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한국 시장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더구루=홍성환 기자]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테라폼랩스와 설립자 권도형 전 대표가 약 21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는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에르고BTC(ErgoBTC)의 도움을 받아 테라폼랩스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지갑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를 보면 테라폼랩스가 보유한 암호화폐 규모는 약 1억6510만 달러(약 2120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 보유량이 5292개로 가장 큰 비중으로 차지하며, 평가액이 1억5800만 달러(2040억원)에 달했다. 권도형 전 대표와 테라폼랩스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월 연방법원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를 미등록증권 판매 및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권도형 측은 테라는 증권이 아니라 화폐라고 주장하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라는 자매 코인 루나와의 교환 등을 통해 달러화와 1대 1의 고정교환 비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었다. 스테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하이퍼리즘(Hyperithm)이 모빌리티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소어체인(Soarchain)에 투자했다. 하이퍼리즘은 지난 1일 소어체인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다. 소어체인은 코스모스 SDK 네트워크에 구축된 레이어 1 네트워크로 모빌리티 전용 토큰 인센티브 데이터 및 연결 인프라를 제공한다. 소어체인은 모빌리티에 특화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 자동차를 위한 디앱 생태계를 조성하고 비용 효율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 소어체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차량간 연결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참여자는 V2X 메시지를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인센티브 토큰 형태로 보상받는다. 하이퍼리즘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용 사례로서 소어체인은 매우 흥미롭다. 이에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며 "소어체인은 기술 트렌드를 따르는 것 뿐 아니라 자동차의 미래를 형성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하이퍼리즘은 일본과 한국에 본사와 지사를 둔 가상자산 사업자다. 현재 국내외 150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일본 3대 메가뱅크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이 블록체인 전문 기업 해시포트(HashPort)에 투자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해시포트는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과 UTEC가 공동으로 주도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850만 달러(약 109억원)를 조달했다. 미쓰이 스미토모는 지난해 7월 22일 해시포트와 NFT(대체불가토큰)를 비롯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해시포트는 해시팔레트라는 NFT 중심 퍼블릭 블록체인을 개발했다. 또한 일본에서 블록체인 컨설팅 부문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더 랜드 엘프 크로싱이라는 메타버스 게임 출시도 준비중이다. 또한 해시포트는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인 엑스포 2025와 협력한다. 해시포트는 엑스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BT(소울바운드 토큰)를 기반으로 한 월렛과 디지털 여권을 개발한다. 해시포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준법 관리 시스템 구성을 포함, 글로벌 사업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2의 로빈후드'로 불리는 이스라엘 온라인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가 스페인 가상자산 중개시장에 진출한다. 유럽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이토로는 스페인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면허를 허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토로는 지난 6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등에서 가상자산 중개업 라이선스를 잇따라 획득했다. 이번에 스페인 시장까지 진출하며 서유럽 주요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토로는 "스페인 투자자가 지식과 자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토로는 2007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영국, 호주, 미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2018년에는 미국에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경쟁사로 불린다. 한편, 유럽은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포괄적 규제를 담은 법안 '가상자산시장법(미카·MiCA)' 도입을 확정하고, 관련 정책기구도 마련했다. 해당 법은 가상자산 기업이 EU 지역에서 사업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