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이스미토모, 블록체인 전문 해시포트에 투자

해시포트, 시리즈C 투자 라운드로 850만 달러 조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일본 3대 메가뱅크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이 블록체인 전문 기업 해시포트(HashPort)에 투자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해시포트는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과 UTEC가 공동으로 주도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850만 달러(약 109억원)를 조달했다. 

 

미쓰이 스미토모는 지난해 7월 22일 해시포트와 NFT(대체불가토큰)를 비롯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해시포트는 해시팔레트라는 NFT 중심 퍼블릭 블록체인을 개발했다. 또한 일본에서 블록체인 컨설팅 부문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더 랜드 엘프 크로싱이라는 메타버스 게임 출시도 준비중이다. 

 

또한 해시포트는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인 엑스포 2025와 협력한다. 해시포트는 엑스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BT(소울바운드 토큰)를 기반으로 한 월렛과 디지털 여권을 개발한다. 

 

해시포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준법 관리 시스템 구성을 포함, 글로벌 사업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