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그램퍼스 씨더블유씨, 웹 3 쿠킹 게임 '노마 인 메타랜드' 글로벌 출시(8월1주차)

 

◇그램퍼스

 

그램퍼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램퍼스 씨더블유씨(GRAMPUS CWC)는 31일 웹3 쿠킹 게임 '노마 인 메타랜드'를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단 한국, 중국, 싱가포르, 북한은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노마 인 메타랜드'는 출시 후 7년간 누적 다운로드 3,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마이리틀셰프'의 Web3 리부트 버전으로, 주인공 노마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며 레스토랑을 확장해가는 캐주얼 쿠킹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그램퍼스의 블록체인 게임 자회사 그램퍼스 씨더블유씨의 그램($GRAM) 생태계에서 운영된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노마 인 메타랜드'는 기존 '마이리틀셰프'의 검증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캔디'를 획득할 수 있는 인센티브 시스템 △노마 NFT와 시즌별 프렌즈 NFT를 장착하면 게임에서 버프 효과가 발동되는 프랜드십 보너스 △GRAM DAO가 일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셰프 챔피언십' 등 웹3 향 서비스를 추가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씨더블유씨 대표는 "’노마 인 메타랜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게임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라며 “서비스 안착 이후에는 게임뿐 아니라 F&B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피닛블록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인피닛블록이 ‘블록체인 기업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중소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컨설팅 △투자자 매칭 △맞춤형 IR 자료 작성 △데모데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피닛블록은 MPC(다자간연산), 멀티시그 등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토큰증권, 가상자산 등에 활용 가능한 전자지갑을 비롯하여 자산 데이터 및 프라이빗 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어려운 투자유치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향후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일반기업은 물론이고 은행, 증권 등 금융사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텔라X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 Ltd.)는 자체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웹3 오라클 플랫폼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인링크 랩스’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오라클 솔루션’을 기반으로, 온체인(on-chain,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나는 거래 기록) 스마트 컨트랙트와 자산 가격, 웹 API, IoT 장치, 결제 시스템 등 블록체인 외부의 다양한 오프체인(off-chain, 메인 블록체인 이외의 외부 거래 기록) 데이터의 연결을 지원한다.

 

양사는 ‘체인링크 랩스’가 보유한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데이터의 온·오프체인 연결 기술을 인텔라 X에 적용하는데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인텔라 X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게임, NFT 등 다양한 서비스의 보안성을 높여 이용자가 믿고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텔라 X에서 즐기는 블록체인 게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체인링크 랩스'가 보유한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 검증 가능한 랜덤 함수)’ 기술을 활용해 게임 운용시 필수적인 난수(Random Number, 랜덤 수) 생성 기술을 인텔라 X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텔라 X에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운용의 탈중앙화를 실행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체인링크 랩스’의 ‘CCIP(크로스 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 등 플랫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협업도 검토 중으로, 인텔라 X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레드브릭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는 메타버스 플랫폼 간 연결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는 기술인 ‘오픈 메타버스 창작 시스템’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메타버스 창작 시스템’은 크리에이터의 메타버스 창작물이 다른 메타버스 공간에서 연동되고, 연동된 모든 메타버스에서 발생하는 크리에이터의 창착 수익을 한 번에 정산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메타버스에서는 해당 플랫폼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어 다른 메타버스로 연결할 수 없었으나, 이번 특허로 메타버스 플랫폼 간 연결이 가능해졌다.

 

오픈 메타버스 창작 시스템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콘텐츠를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기능과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와 같은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는 절차 없이 아이템 구매 등 재화 거래가 가능한 자체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창작한 콘텐츠를 복수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고 편리한 수익 정산이 가능하다.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기업도 콘텐츠 제작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 기업은 별도의 플랫폼 구축 없이 레드브릭이 자체 개발한 웹 기반 엔진 ‘레드브릭 스튜디오’에서 창작물을 제작 후, 오픈 메타버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자사의 웹이나 앱에 메타버스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 ‘레드브릭 스튜디오’는 코딩을 모르는 누구나 메타버스 창작자가 되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레드브릭의 소프트웨어 창작 툴이다. 블록코딩, 텍스트 코팅 에디터를 통한 메타버스 게임 창작을 비롯해 창작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정산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레드브릭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IPX 와 오픈 메타버스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레드브릭의 오픈 메타버스 SDK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누구나 레드브릭과 함께 할 수 있다.

 

◇캐리버스

 

캐리버스는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의 ‘랜드 NFT’의 2차 민팅이 8월 4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민팅은 지난 6월 28일, 3분만에 완판을 기록한 1차 민팅에 이은 두 번째 민팅으로 주거, 산업, 상업을 포함한 400개의 NFT가 준비되어 있다. NFT 홀더들은 민팅을 통해 ‘캐리버스’라는 거대한 가상 세계에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을 통해 유틸리티 토큰인 ‘셀럽’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랜드 NFT는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자원 생산과 판매 등 ‘캐리버스’가 가진 경제 시스템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며, ‘셀럽’ 보상 등 홀더들의 혜택도 확대될 예정이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셀럽’은 캐리버스의 웹3 게임 플랫폼인 ‘클링(Cling)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CVTX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민팅에 이어, 이번 민팅도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One Planet)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최근 70만을 돌파한 ‘캐리버스’의 사전예약, 공식 파트너 폴리곤의 지속적인 리트윗, 그리고 민팅가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하는 2차 거래 가격을 종합해볼 때, 이번 2차 민팅 또한 빠르게 완판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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