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한국산 송유관(Welded Line Pipe)에 대해 덤핑 마진 '제로'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 5월 내린 무혐의 예비판정 결과를 유지해 세아제강과 현대스틸파이프, 넥스틸, 휴스틸 등 관련 업체들의 덤핑 마진율이 모두 '제로(0%)'로 적용됐다. 이번 판정으로 한국 업체들은 대미 수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현지 일간지 WAZ와 티센AG(티센크루프 그룹 전신)에서 경력을 쌓은 커뮤니케이션 총괄 담당자를 선임했다. 노르웨이와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수주가 확대되면서 대외 홍보 전략을 새롭게 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주에서 리튬 등 광산 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리튬 인프라 투자의 일환으로 현지 도로 포장공사를 지원한다. 5일 농업 비즈니스 포털 아그로엠프레사리오닷컴(Agroempresario.com)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정부는 최근 포스코 아르헨티나와 주도 43호선 첫 번째 구간 포장 공사에 대한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 아르헨티나가 리튬 생산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1단계 포장 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 지역에서 옴브레무에르토 염호의 광권을 인수해 리튬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2024년 10월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최초 상업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과 수출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1단계 수산화리튬 2.5만톤과 2단계 탄산리튬 2.3만톤을 생산하며, 2028년 연산 10만톤을 목표로 한다. 아르헨티나 염호 매장량은 1350만톤(리튬 생산량 280만톤)으로 평가된다. 포스코가 지원하는 주도 43호선 포장 공사는 카타마르카 서부 지역의 통합과 생산 활
[더구루=길소연 기자]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 최대 방산 조선소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HII)가 운영하는 핵잠수함 건조 자회사 뉴포트뉴스조선(Newport News Shipbuilding)를 방문해 함정 건조 역량을 확인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사활을 건 자국 내 조선업 재건에 속도를 내면서 '함정동맹'을 맺고 있는 HD현대와의 협력도 한층 빨라진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가 북극 항로에서 운항될 러시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인도했다. 조선 기술의 자립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 LNG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 개발에 필수인 쇄빙선 조달을 두고 '조선 동맹'을 맺은 한국 대신 핀란드를 선택하면서 결국 한국은 수주전에서 '빈 손'으로 물러났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주 조선·방산 업체 오스탈(Austal)이 호주 정부와 체결한 중형 상륙정(LCM) 일부 물량을 유럽에서 건조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오스탈의 지분을 확대하며 단일 최대 주주로 등극한 한화의 기술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행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오스탈이 호주 정부로부터 전략적 조선업체로 공식 지정되며 호주 방위산업의 중장기 전력 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주주로 등극한 한화와는 엇박자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가 2030년까지 세계 10위, 2047년까지 세계 5대 조선·해운강국 진입을 목표로 약 7조원 규모의 조선업 육성책을 발표했다. 막대한 정책 자금을 투입하며 조선업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키우는 인도는 조선 지원책으로 해양산업 국가 비전 실현을 가속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이탈리아 딜러사로 '샘 마린(SAIM Marine)'을 선정했다. 샘 마린의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이탈리아 전역에 뉴보트(NEUBOAT) 솔루션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시장 확장 발판을 마련하고 유럽 레저보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한다. 27일 샘 마린에 따르면 아비커스와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전역에 레저보트용 솔루션인 '뉴보트 내비 컨트롤(NEUBOAT Navi with Control)'을 포함해 아비커스의 자율항해 솔루션을 판매한다. 아비커스는 지난 2023년 정밀한 충돌 회피와 접안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뉴보트 도크'를 출시하며 레저보트 자율운항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올해 4월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뉴보트 도크2'를 선보였으며, 9월 세계 최대 보트 기자재 전시회인 국제보트장비전(IBEX)에서 '뉴보트 내비 컨트롤'을 소개했다. 특히 뉴보트 내비 컨트롤은 좁은 수로에서도 탐색을 지원하고 장애물을 포착해 우회하거나 속도를 조절하며 기존 솔루션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율 운행 기능을 제공한다. 미국 OEM 3곳으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구루=김예지 기자] 호주의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커스(AUKUS)'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호주 현지 방산 기업들이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호주 자본의 독립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자립화를 꾀하면서, 영미권 국가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호주 주도의 독자적인 안보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7일 호주 군사전문잡지 아시아 퍼시픽 디펜스 리포터(Asia Pacific Defence Reporter)에 따르면, 호주의 미션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인 '노바 시스템즈(Nova Systems)'와 원자력 기술 컨설팅 기업 '뉴클리에이트(Nucleate)'가 AUKUS 협정에 따른 핵추진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호주 정부가 핵잠수함이라는 고도의 복합 무기 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독자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노바 시스템즈는 복잡한 방위 시스템 및 품질 보증 분야에서 규모와 심도 있는 전문성을 갖춘 호주의 대표적 임무 시스템 통합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적인 핵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미포가 건조한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운반선이 해운계 '오스카상'인 '그리스 쉬핑 어워드(Greek Shipping Awards)'에서 올해의 선박으로 뽑혔다.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을 인정받으며 저탄소 선박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재확인했다. 26일 그리스 해운사 캐피털 클린 에너지 캐리어스 그룹(Capital Clean Energy Carriers Corp, 이하 CCEC)에 따르면 HD현대미포가 건조한 LCO₂운반선 '액티브(Active)'호가 지난 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로이드 리스트(Lloyd’s List) 그리스 쉬핑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박'에 선정됐다. 그리스 쉬핑 어워드는 세계적인 해운·조선 전문지인 로이드 리스트가 주관한다. 2004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 시상식으로 꼽힌다. 탱커와 컨테이너선, 여객선 등 주요 선종별 올해의 선박은 물론, 선박 중개인과 해운금융, 선주협회, 선원 등 해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부문별 시상도 진행한다. 액티브호는 미래 저탄소 운송 솔루션의 새 장을 열고 해운 업계의 탈탄소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선박은 HD현대미포가 작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가 인도 마자가온 조선소(Mazagaon Dock, MDL)와 협력해 건조하는 인도 잠수함 공급 일정을 공개했다. TKMS는 7년 내 '프로젝트 75(I)'의 첫 번째 잠수함을 인도한 후 10년 안에 전체 함대를 구축, 실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TKMS는 P75(I) 잠수함으로 인도군의 감소하는 재래식 잠수함 수를 회복하고 진정한 자립형 해저전 능력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의 헬스테크 기업 브레인큐(BRAIN.Q)가 인공지능(AI)과 전자기 요법을 결합한 가정용 뇌졸중 재활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레인큐는 구독 기능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결합해 장기적인 뇌졸중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사토 고지(佐藤恒治) 사장 취임 3년 만에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품질 문제 대응과 전동화 전략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 리더가 이례적으로 짧은 임기를 마치고 용퇴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