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범했다. 경제 개혁 조치인 '비전 2030' 일환으로 전기차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미국 증시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에 성공했다. 스파크랩은 혁신 스타트업의 시드 단계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파크랩그룹의 스팩 기업 ‘스파크 애퀴지션’은 총 1000만 유닛을 유닛당 10달러의 발행가로 미국 나스닥에 스팩 상장했다. 스파크 애퀴지션은 기업들의 인수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설립된 스파크랩그룹의 스팩사다. 지난 6일(현지시간) 상장 후 1억 달러(약 1300억원)의 발행에 6배에 달하는 6억 달러(약 7800억원) 이상의 수요를 보였다. 스파크 애퀴지션은 스파크랩그룹의 480여개의 포트폴리오사를 비롯해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 돕는 등 이후 M&A(인수·합병)와 IPO까지 파트너로 긴밀하게 조력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스파크랩 코리아도 스파크 애퀴지션의 나스닥 상장으로 국내 100여곳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필요시 연결하고 국내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임스 리 스파크 애퀴지션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스파크랩그룹은 지난 10여년 간 투자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대부업 핀테크 업체 그린스카이(GreenSky) 매각에 성공했다. 골드만삭스의 소비자 대출 사업 축소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11일(현지시간) 식스 스트리트 파트너스가 주도하는 기관 투자자 컨소시엄에 그린스카이 플랫폼과 관련 대출 자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종결 조건에 따라 내년 1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는 웰스파고 증권이 컨소시엄의 수석 금융 자문사로 참여한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과 미즈호 아메리카스가 재무 자문을 맡고 심슨 태처 앤 바틀렛과 알스턴 앤 버드가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골드만삭스는 거래가 최종 마무리 될 때까지 그린스카이 플랫폼을 계속 운영하며 지속적인 사업 실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부터 식스 스트리트 파트너스 컨소시엄과 그린스카이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다. 컨소시엄에는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KKR & Co가 포함돼 있다. 업계는 그린스카이 매각 금액이 약 5억 달러(약 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지난 2021년 그린스카이 인수에 투입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포르투갈 최대 고속도로 운영사 브리사(Brisa)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했다. 12일 포르투갈 의회에 제출된 국가 예산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포함한 브리사 대주주 컨소시엄은 브리사 소액 주주 1만4800명이 보유한 3422주(2.15%)를 주당 가격 3.32유로에 매입했다. 거래 금액은 1만1361유로(약 1600만원)에 이른다. 이로써 국민연금 컨소시엄은 기존 지분율 97.85%에 더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며 사업 경영권을 완전히 소유하게 됐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2020년 네덜란드 공적연금 운용공사(APG), 스위스 라이프 자산운용(SLAM), 호세 데 멜로 인베스티멘토스(José de Mello Investimento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30억 유로(약 4조원)를 투입해 브리사를 인수한 바 있다. 컨소시엄 측은 “최근 몇 년 동안 상당수의 소액 주주들이 브리사 주식 매각에 관심을 나타내왔다”고 설명했다. 브리사는 포르투갈 전역에 걸쳐 총 1628㎞에 이르는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고속도로 운영 및 유지·보수 외에 자산 관리,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다양한 고속도로 컨세션
[더구루=정등용 기자] 릴크즈알앤디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농업 기술 지원을 위해 현지 기업과 협력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농업 부문에 넷제로 에너지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크즈알앤디 등은 최근 인도네시아 농업·식량 안보 이니셔티브 그룹 ‘마주 타니 누산타라(Maju Tani Nusantara)’와 업무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몰도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성학 세계유통연맹(WDF) 총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릴크즈알앤디는 마주 타니 누산타라 업무에 참여하는 이들과 함께 협력 1단계로 10억 달러(약 1조3400억원)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326개의 넷제로 에너지 스마트 시티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해 농업 생산량을 80배 증대 시킨다는 방침이다. 몰도코 비서실장은 “이번 협력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농업 혁신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가 2040년까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아시아 연기금들이 대체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으로 추가 수입원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금융 컨설팅 전문 업체 세룰리 어소시에이츠(Cerulli Associates)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연기금들은 전통적인 자산군의 변동성을 회피하고 부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체투자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룰리 어소시에이츠는 아시아 연기금들이 시장 주기 동안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개인 신용 및 실물 자산과 같은 추가 수입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숀 응 세룰리 어소시에이츠 애널리스트는 “연기금은 거시 경제 환경이 좋지 않고 가입자 고령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수익률에 대한 압박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기금이 대체투자에 주목하는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 연기금은 대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사내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숀 응 주장이다. 응은 “기존 전략과 마찬가지로 시장 사이클이 바뀌면 성과가 떨어지기 쉽다”면서 “헤지펀드는 매니저의 평판과 경험에 크게 의존하는데 많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캐서린 우드)가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비중을 확대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가 전기차 인프라 기업을 설립했다. 경제 개혁 조치인 '비전 2030' 일환으로 전기차 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철도청과 고속철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우즈벡 교통 분야 협력을 추진 중인 현대로템의 수혜가 예상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대표단은 최근 우즈벡 타슈겐트에서 주파 나르줄라예프 우즈벡 철도청장과 만나 고속철 낙찰조건부 지원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논의했다. 우즈벡은 신북방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도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구소련 연방 당시 건설된 것들이라 노후가 심한 상황이다. 특히 우즈벡은 내륙 국가 특성상 주요 도시에서 키르키스스탄·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인접국과 직접 연결하는 광역·연결 도로망 확충이 필수적이다. 이에 우즈벡 정부는 주요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 폭을 확대해왔다. 이미 대중 교통 통합감시센터 건립과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고속철도 사업 등에 다수의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현대로템과 한국도로공사,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압두가파로브 압두살리로비치 우즈벡 교통부 차관을 만나 교통·도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즈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위안화가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동에 이어 남미까지 사용 범위를 확장하며 세계 무대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행(BOC)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위안화 대출 협력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28일 브라질과 위안화 결제·융자 및 위안화-헤알화(BRL) 간 직접 환전 업무 개시 준비를 마무리 했다. 중국은 앞서 지난 4월 브라질 정부와 양국 교역에서 자국 통화인 위안화와 헤알화를 쓰기로 합의한 바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궁상은행(工商银行)과 중국은행이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금융 거래에서의 위안화 사용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은 볼리비아의 2대 교역국으로 양국 간 교역액은 19억3000만 달러(약 3조원)에 이른다. 에드윈 로하스 볼리비아 중앙은행 총재는 “위안화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세계 외환 보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관계를 다각화하며 무엇보다도 위안화를 대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르셀로 몬테네그로 볼리비아 경제공공재무부 장관도 “중국 금융 기관의 진출이 볼리비아 금융 시스템에 기회가 될
[더구루=정등용 기자] 싱가포르 전력청인 '싱가포르 파워'가 호주 가스·전기 유통업체 제메나(Jemena)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주관사로는 골드만삭스가 참여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인캐피탈이 베트남 마산그룹에 투자를 결정했다. 베인캐피탈의 첫 베트남 기업 투자로 베트남 소비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킴벌리클라크가 소비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켄뷰 인수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단순 외형 확장을 넘어, 개인위생 용품 중심 사업 구조를 헬스·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하고 거대 통합 법인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3일 킴벌리클라크에 따르면 최근 켄뷰 인수 완료 이후 적용될 새로운 조직 구조와 리더십 진용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파워링 케어(Powering Care)' 전략의 연장선으로, 시장별 독립성을 강화한 매트릭스형 책임 경영 체제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사는 핵심 기술과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고, 각 지역 사업부가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통합 법인의 사업 축은 시장 특성과 매출 규모에 따라 △북미 △아시아태평양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엔터프라이즈 마켓 등 4개 부문으로 재편된다. 연 매출 180억 달러에 달하는 북미 시장을 필두로, 한국·중국 등 아태 지역(43억 달러)과 EMEA(50억 달러), 라틴아메리카·동남아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마켓(43억 달러)이 독립적인 성장
[더구루=변수지 기자]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지금 한국산 보톡스와 필러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휴젤과 대웅제약, 메디톡스 같은 우리 기업들이 현지 수요 폭발에 맞춰 유통망을 넓히면서, 유럽 시장을 선점할 완벽한 '골든타임'을 맞이한 건데요. 10조 원 규모로 커질 이 시장에서 우리 K-메디컬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탈리아 K-메디컬 '기회의 땅'…보톡스 62.8%, 필러 125.9%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