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세계에 충격을 주며 등장한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멈춰버렸다. 지난해 1월 혜성처럼 등장해 엔비디아 등 빅테크의 주가를 폭락시켰던 딥시크가 '컴퓨팅 파워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새로운 충격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독일 정부가 폐배터리 회수와 재활용 책임을 대폭 강화한 '배터리이행법(BattDG)' 시행에 돌입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수출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우려됐던 '물류 마비' 수준의 전면 판매 중단 사태는 행정적 보완으로 고비를 넘겼으나, 당장 5일 앞으로 다가온 등록 갱신 마감 시한을 놓칠 경우 시장에서 강제 퇴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정부가 해상풍력 개발사업 입찰 기준안을 수립해 발표를 앞뒀다. 국산화 규정(LCR)을 폐기하는 대신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고, 입찰 하한가와 단일 단지 용량 제한을 없애 풍력발전 기업의 수익 창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규모의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하며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현지 전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와 노후 전력망 현대화라는 거대한 흐름에 발맞춰, 독보적인 스마트 그리드 기술력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 영토를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10일 HD현대일렉트릭 미국법인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디스트리뷰텍(DISTRIBUTECH International) 2026'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트리뷰텍은 전 세계 에너지 및 전력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북미 최대 송배전 박람회다. 이번 전시에서 HD현대일렉트릭은 '스마트 그리드'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 변압기 등 주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전력망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이스라엘의 경제 중심지 텔아비브가 만성적인 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지 최초의 수직 이착륙 비행장 버티포트(Vertiport) 건설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은 물론, 의료 물류 혁신까지 꾀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로보틱스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징둥(JD.com)과 손잡고 베이징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했다. 유니트리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 로봇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소니그룹과 혼다의 합작사인 소니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이하 SHM)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전기차(EV) 판매에 나선다. SHM은 첫 양산 모델인 '아필라(AFEELA) 1'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입한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애드 테크기업 애드조(adjoe)가 라인과 대만 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애드조는 자사의 보상형 게임 플랫폼을 라인 생태계에 통합해 대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10일 애드조에 따르면 라인과 대만 사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애드조는 라인을 통해 대만 이용자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광고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애드조는 라인의 시장 지배력을 보고 파트너로 선정했다. 라인은 대만 국민 메신저로 전체 국민의 94%에 달하는 22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애드조는 "라인은 압도적 점유율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방대한 라인 포인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애드조의 보상형 게임 플랫폼인 '플레이타임'과 라인 생태계가 통합된다. 플레이타임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결과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의 참여도와 앱 내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다. 애드조는 플레이타임을 통해 게임사와 광고주가 측정 가능한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애드조의 설명에 따르면 라인 이용자는 플레이타임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게임에 접근할
[더구루=정예린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CES 파운드리(Foundry)' 관에 모였다. 양자컴퓨팅의 현재 기술과 실제 활용 사례를 확인하려는 산학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 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찾은 CES 파운드리 관에서 가장 먼저 마주한 장면은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D-Wave)'의 데모 세션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 줄이었다. 세션 시작 이후에도 줄은 100m 이상 이어졌고, 안내 직원들은 "내부에 더 이상 공간이 없다"고 외치며 입장을 통제했다. 기자가 참석한 캐나다 양자컴퓨팅 기업 '슈퍼Q(SuperQ)'의 데모 세션 역시 시작 전부터 통로에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앞선 세션을 마치고 나온 관람객들이 다시 줄에 합류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세션이 진행된 내부 공간은 스탠딩 관람객으로 가득 찼고 수용 인원을 넘기면서 내부에 들어가지 못한 관람객들은 외부에서 대기했다. 슈퍼Q의 데모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와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의사결정 소프트웨어 구조가 소개됐다. 슈퍼Q는 의사결정과 최적화 문제에 특화된 자체 GPT 계열 모델을
[더구루=오재우 기자] 뉴욕전력청(NYPA)은 7일(현지시간) 원전 개발 잠재적 부지 및 사업 파트너 모집 공고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총 23개 기업이 정보 제공 요청서(RFI)를 제출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요청서를 냈습니다. 한편, SK·HD현대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DL이앤씨 등이 요청서를 제출한 일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낙수 효과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건설, 뉴욕州 원전사업 참여 추진…엑스에너지·테라파워도 사업서 제출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중국 매출 회복과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출점이 맞물리며 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뛰었다. 이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 달성 시 5년 연속 이익 성장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때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아이콘으로 불리던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쉬인(Shein)'과 '테무(Temu)'가 올해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초저가·직구 전략으로 급성장해온 C커머스가 글로벌 곳곳에서 규제와 무역 환경 변화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면서, 고속 성장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루마니아 정부가 약 4조원 규모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자의 핵심 조건으로 '현지화'를 제시했다. 유럽 세이프(SAFE·Security Action For Europe) 프로그램보다 높은 70% 이상의 현지화율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 조립을 넘어 실질적인 생산과 기술 이전을 평가 지표로 삼겠다는 것이다. 루마니아 신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한화가 독일 라인메탈보다 우위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특수 유리섬유 기업 니토보세키(Nitto Boseki, 닛토방적)가 인공지능(AI)칩 용 차세대 T-글래스(저열팽창 유리섬유)를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T-글래스를 두고 벌써부터 엔비디아,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