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는 오는 7일 '제2회 2023 재도전 축제의 날'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화성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재도전 기업가, 2023 재도전사관학교 참여자,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화성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화성산업진흥원, 크몽, 벤처필드 액셀러레이터,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협약식 △행정안전부 2023년 재도전 프로젝트 소개 △유관 단체 소개 및 재도전지원 현황 안내 △2023 재도전사관학교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기업가 소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엔 스타트업 및 재창업을 했거나, 재도전을 계획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캠성(CamSung)은 국내 렌터카 산업을 이끌고 있는 SK렌터카와 손잡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캠핑카 렌트 1호점(SK렌터카 캠성 남양주지점)을 오픈하고 캠핑카 렌트 영업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성은 캠핑 장비부터 음식까지 모두 준비해 제공하는 올인원 캠핑카 렌트 플랫폼이다. 회사명은 캠핑과 감성의 합성어로, 클릭만으로 번거롭지 않게 캠핑을 준비할 수 있는 ‘편리한 캠핑생활’, ‘감성 캠핑’을 지향한다. 캠성이 제공하는 캠핑카는 ‘전장 X 전폭 X 전고’가 ‘6490 X 2150 X 2830mm’다. 전장 기준으로 시중의 일반적인 캠핑카보다 1000mm 가량 크다. 이처럼 실내 공간이 넓은 대형 차종임에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넓은 후방 매트리스와 변형식 테이블 매트리스, 벙커 매트리스 등으로 성인 7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안전을 위해 후측방 카메라와 주차 보조 시스템이 장착됐고, 캠핑카 전용 하부보강을 통해 쾌적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호텔식의 어메니티와 타올은 물론이고 야외 테이블과 의자, 조명, 식기세트, 그늘막 텐트 등 캠핑용품 일체도 무료로 제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능형 로봇 스타트업 콘토로 로보틱스(CONTORO ROBOTICS)가 신규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콘토로 로보틱스는 증강 지능(Augmented Intelligence) 구동 로봇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콘토로 로보틱스는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70만 달러(약 62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카카오벤처스, 배스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UT오스틴시드펀드가 참여했다. 콘토로 로보틱스는 AI, 원격조작을 활용한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컨테이너 하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콘토로 로보틱스의 특징은 인공지능 로봇이 작업에 실패할 경우 원격으로 사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원격 제어 기술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콘토로의 원격 제어 시스템은 사람이 직접 외골격형태의 장비를 착용하고 조종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콘토로 로보틱스는 신규 확보 자금을 증강 지능 구도 로봇 기술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윤영목 콘토로 로보틱스 CEO는 "증강 지능 기술 배치를 가속화할 수 있는 투자를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물류 영역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이 우리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전문 기업 씨유박스와 모바일 신원 인증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AI 기반의 얼굴 인식 기술을 모바일 분야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실명을 인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라클은 모바일 기술력과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entity·분산신원확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씨유박스와 함께 모바일을 활용해 안면 인식을 거쳐 신원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과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인증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더 정확하고 편리한 AI 얼굴 인식 인증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얼굴인식 기술사업에 대한 범위를 확장하고, 더욱 안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모바일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모피어스 AI’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모피어스는 유라클의 대표 제품으로 대기업 및 그룹사가 모바일 개발 환경 표준화를 위해 선정하는 국내 점유율 1위 모바일 표준 플랫폼이다. 통합개발환경(IDE)을 통해 운영과 유지보수를 편리하게 하며, 소스 라이브러리화와 간편한 인터페이스 연동 등을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모피어스 AI는 오픈AI의 챗GPT와 내부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연동해 ▲소스 검증 ▲주석 달기 ▲철자 및 문법 체크 ▲코드 작성 ▲프롬프트 입력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모피어스의 AI를 활용하면 모피어스 API 사용법, 개발 가이드 등을 실시간으로 참조할 수 있으며, 코드 작성, 검증, 오류 분석 등의 매뉴얼 작업을 AI로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어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모피어스 AI는 출시 직후 금융권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개발 환경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모피어스 AI는 모피어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와 교통카드 운영사 로카모빌리티㈜는 8월부터 교통카드 기반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결제·정산 플랫폼 '태그라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태그라이드는 기존 공유 PM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다소 번거로웠던 단점을 일반적인 대중교통 결제방식인 교통카드를 찍는 것으로 해결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즉, 이전까지 공유 PM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공유 PM 운영사별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야 했다. 다시 말해 이용자는 공유 PM을 이용할 때마다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및 실행하고 QR코드를 스캔하는 등 여러 단계의 조작을 거쳐야만 했던 것. 반면, 태그라이드가 적용된 공유 PM은 버스, 지하철을 타듯 카드를 찍는 것만으로 즉각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여러 공유 PM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각각의 앱을 모두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현재 운영 중인 기존 공유 PM 어디에든 태그라이드 단말기만 부착하면 교통카드를 찍고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휙고와 로카모빌리티는 8월부터 태그라이드 서비스를 전국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 확대를 위한 우선적용지역을 선별하고 있다. 또
[더구루=정등용 기자]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가 올해 가장 유망한 100대 AI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한국에 본사를 둔 유일한 기업이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마키나락스는 ‘2023 100대 AI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B인사이트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 각국의 AI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 100대 AI 기업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약 9000개 기업이 후보로 올랐으며, 1%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13개국에서 선정됐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 67곳, 영국 10곳, 캐나다 7곳 순이다. 마키나락스는 유일하게 한국에 본사를 둔 회사로 ‘재료 및 제조(Materials & Manufacturing)’ 분야에 선정됐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세계 3대 제조 강국인 한국이라는 자양분 위에서 산업 AI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성장해온 마키나락스의 역량과 팀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AI 지능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반도체, 자동차, 제조, 에너
[더구루=최영희 기자] 바이오 벤처 오름테라퓨틱이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로부터 2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엔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스틱벤처스 등 신규 투자자는 물론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주주의 참여가 있었다. 총 투자 규모는 260억 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1상을 진행 중인 ORM-5029 등 단백질분해제(TPD)와 E3 리가아제 저해제를 ADC 형태로 항체에 결합하는 플랫폼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름테라퓨틱는 최근 ASCO에서 ‘HER2 발현 진행성 고형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HER2 표적 GSPT1 분해제인 ORM-5029에 대한 최초의 임상 1상 시험’의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단백질 분해에 중심 역할을 하는 ‘E3 리가아제’를 저해하는 물질을 ADC 형태로 항체에 결합한 TPS² (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Stabilization) 기술을 통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진행되는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BEE 2023, Frankfurt)'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라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키 위해 준비한 것이다. 박람회는 이틀 동안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하우스쿡은 이번 박람회에 멀티인덕션인 정수조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면 조리기' 또는 '즉석 라면 조리기'로 알려진 정수조리기는 간편한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쓸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만인 올 4월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국내·외 2000개소에 설치 운용 중이다. 해외의 경우 유럽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작년 7월 프랑스 K푸드페어, 9월 독일 IFA2022, 올해 3월 진행된 독일 암비엔테 2023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우스쿡은 이번 한류박람회에서 확실한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K푸드와 한류를 연계해 기존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은 20일 이마트의 '모바일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마트는 모바일 표준 개발 환경을 재구축하고, 품질·발주·재고·물류 관리와 같은 다양한 업무를 서로 다른 플랫폼과 연계해 모바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유라클은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스마트 오피스 앱을 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에 DevOps 환경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앱의 개발, 운영, 배포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의 자원 및 시스템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재설치가 필요 없는 앱 리소스 업데이트를 통해 화면과 기능 개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필요 시 강제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버전 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운영과 개발뿐만 아니라 사용자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유라클은 PC버전의 이마트 ERP 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 오피스 앱의 UI·UX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사업을 통해 이마트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태블릿으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효율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의 딥테크 스타트업 ZES(Zero-Error Systems)가 에어버스 등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ZES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ZES는 15일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750만 달러(약 9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에어버스 벤처스, 다트 패밀리 오피스 등이 참여했다. ZES는 난양이공대학교에서 시작된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고신뢰성 반도체 직접회로 신뢰성 테스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ZES는 특히 저궤도 위성, 심우주 로버 및 착륙선, 전력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해당 산업에 사용되는 반도체에는 방사선 등 극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처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 ZES는 방사선 관련 메커니즘을 깊이 이해하는 베테랑들이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ZES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확대한다. 또한 제품 개발을 가속해 뉴스페이스 시대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ZES 관계자는 "ZES는 내방사선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는 선구적인 스타트업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애니챗'이 인도네시아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사가 공식적으로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애니챗은 빠르면 8월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디 오픈테크그룹 레인 레날리 회장은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월드 AI쇼에서 애니챗과 진행할 사업에 2000만 달러(약 26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날리 회장은 지난 2월 애니챗과 MOU를 맺은 금융기업 파야고(PAYAGO)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아이디 오픈테크그룹은 2000만 달러 투자를 통해 애니챗의 인도네시아 사업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애니챗은 실시간 번역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신저 앱으로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진출 1호 진출지로 선정하고 개발 작업을 진행해왔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여왔다. 이 과정에서 파야고와 MOU를 체결했으며 아이디 오픈테크그룹과 현지 서비스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애니챗은 아이디 오픈테크그룹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을 위해 과거 현대자동차 조립을 담당했던 한달 인도네시아 모터(Handal Indonesia Motor, 이하 한달 인도네시아) 공장을 활용한다. 한달 인도네시아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는 한편 추가 고객 유치를 위해 신규 공장 건설도 건설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기업 네타(Neta)가 서자바 베카시에 위치한 한달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전기차 '네타 V-2(Neta V-II)'의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네타 V-2는 현지조립생산(CKD) 방식으로 생산된다. 네타는 작년 7월 한달 인도네시아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6일 첫 부품을 인도, 양산을 준비해왔다. 네타 V-2를 조립생산하는 한달 인도네시아는 과거 현대 인도네시아 모터로 불렸다. 한달 인도네시아가 현대차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995년으로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엑센트, 아토즈, 트라제, i10, i20, H-1(국내명 스타렉스), 쏘나타 등을 생산했다. 현재도 H-1을 생산 중이다. 한달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외에도 2022년부터 중국 국영 자동차기업 체리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구루=길소연 기자] 리튬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드바노(Advano)가 LG화학 출신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해 실리콘 소재 기술력을 향상시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드바노는 최근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CTO로 제임스 스톤사이퍼(James Stonecipher)와 임성현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아드바노의 리더로 합류해 독점 실리콘 기술인 REALSi™를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생산 연구에 나선다. 아드바노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비즈니스 파크에 산업용 파일럿 시설을 구축, 실리콘-탄소 복합재를 사용한 리튬 이온 배터리 설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임 CTO는 LG화학 출신으로 재료 합성과 고분자 화학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이다. 그는 배터리 재료, 광학 코팅 재료, 의료 진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임 CTO는 LG화학 첨단 코팅 소재 분야에서 근무한 후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을 공동 창립해 12년 동안 연구개발(R&D) 리더십 역할을 맡았다. 이 스타트업은 4억 2500만 달러(약 5800억원)에 매각됐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