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소프트,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쇼핑몰·모바일앱 구축 지원

중소기업 관련 협회, 단체, 조합도 지원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이커머스 원스톱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개별 중소기업과 관련 협회, 조합 등이다.

 

위드소프트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과 더불어 발주·정산 솔루션 발주모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분야 진출과 발주 정산 솔루션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회, 조합 같은 단체는 8월말까지 위드소프트로 신청하면 된다. 

 

위드소프트 측은 상담 진행 후 총 1억 원 규모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0년대 초반 온라인 쇼핑몰이 자리잡기 시작 할 때만해도 소상공인과 개인들이 사업하는 곳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은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나섰다.

 

B2C는 기본이고 B2B와 D2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은 필수가 되고 있다. 동국제강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시작하자 각 철강업체들이 연이어 쇼핑몰 오픈 후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폭발하면서 이제 온라인 쇼핑몰은 '선택 과목'이 아닌 '필수 과목'이 됐다. 많은 중소 기업이 온라인 쇼핑몰 초기 구축부터 모바일 앱 제작과 발주 정산 어려움에 애를 먹는 것이 사실. 이에 위드소프트는 이런 중소기업의 이커머스 사업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위드소프트는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으로 대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쇼핑몰 창업과 운영 희망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코딩 없이 간편하게 쇼핑몰을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렉스지'와 발주 정산을 한번에 해결하는 판매·유통 통합관리 솔루션 '발주모아'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모바일이 대세인 요즘 시장 상황에 맞게 모바일 앱 서비스도 지원한다.

 

위드소프트 김형준 대표는 "그 누구보다 중소기업과 조합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지원 받은 기업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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