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이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에 연달아 참가한다. 해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트상품을 선보이며 현지 뷰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9일 큐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까지 개최되는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メガ割)에 참가해 간판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세트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메가와리는 큐텐이 분기에 한번씩 1년에 총 4회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프로모션이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메가와리를 통해 4종의 스킨케어 세트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들 세트상품은 이니스프리가 특별 제작한 오리지널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 등 각 이니스프리 라인을 상징하는 컬러를 활용해 오리지널 박스를 디자인했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시카 흔적 세럼·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등으로 구성된 '아침비타 밤레티 세트'(朝ビタ夜レチセット) △레티놀 시카 흔적 세럼·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등으로 이뤄진 '매끄러운 달걀피부 모공 케어 세트'(つるんとたまご肌 毛穴ケアセット) 등을 준비했다. 또 △비타C 그린티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PB) 바이오힐보 대표 화장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세트상품을 일본에 출시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과 협력해 열도를 겨냥한 할인 행사를 펼치며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9일 큐텐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되는 대형 할인 이벤트 '메가와리'(メガ割)에 참가해 대표 상품 등으로 이뤄진 세트상품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메가와리는 큐텐이 분기별로 한번씩 1년에 총 4차례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프로모션이다. CJ올리브영은 이번 메가와리를 통해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크림·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미스트 등으로 이뤄진 '3D 탄탄크림 세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크림·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볼륨 립밤·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에센셜 토너 등으로 구성된 '풀케어 패키지 세트'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젤 마스크 등이 포함된 '콜라겐 세럼 세트' 등 바이오힐보 세트상품을 여럿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힐보를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 현지에 쿠션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론칭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를 내세워 스타 마케팅을 펼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밀크터치는 오는 31일 일본에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밀크터치 일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인 큐텐(Qoo10)·라쿠텐(Rakuten)·아마존 재팬(Amazon Japan)·로프트(Loft)·플라자(Plaza)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인증받은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제품군은 △로지 아이보리 △바닐라 아이보리 △내추럴 베이지 △미디엄 베이지 총 네 가지다.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초밀착 광채의 핵심인 3중 압축 파우더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결을 매끈하고 화사하게 커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수분 세럼을 첨가해 24시간 광채 지속 효과를 낸다. 특히 메쉬 망으로 제형을 얇게 걸러 촘촘하고 균일하게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크터치는 브랜드 앰배서더 지효의 메이크업
[더구루=한아름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가을 한정판 패키지 제품을 론칭하고 열도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베스트 셀러에 수차례 오른 '퓨어 클렌징 오일'의 인기를 일본에서 잇는다는 계획이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마녀공장의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바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이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소자키 나나(Isozaki Nana)와 손잡고 현지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등에 금목서 에디션을 출시한다. 금목서는 9월부터 개화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가을 일본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금목서 에디션은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 클렌징 밤 △퓨어 앤 딥 클렌징 폼 △모이스처 핸드크림 △모이스처 립&핸드크림 세트로 구성돼 있다. 제품 패키지에 이소자키의 금목서 작품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소자키는 지난 2016년 도쿄 예술대학교 회화과 일본화 전공으로 졸업하며 감성적인 삽화로 현지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마녀공장은 유통망 확대에도 나선다. 큐텐에 이어 현지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 일본 유통망을 확대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초 일본 약국에 이어 버라이어티숍(화장품 등 편집매장)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시장에 안착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에 이어 라네즈, 헤라를 추가로 선보이며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30일 로프트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미스트 판매를 시작한다. 로프트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 164개(지난 5월 기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미스트는 물이 아닌 세라마이드 기반 미스트다. 1만ppm 고농도 세라마이드가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특수 에멀징 공법을 적용해 흔들지 않고 사용할 있도록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 일본 유통망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8월 에스트라 일본 론칭 당시 멀티 브랜드숍 아토코스메(@cosme)에 이어 지난 1월 약국 체인 토모즈(Tomod’s)·버라이어티숍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딘토(Dinto)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김수현을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콘텐츠로 글로벌 명성을 얻은 김수현과 함께 일본에 새로운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일본 1위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따르면 딘토 블러 젤리 플럼핑 립 틴트가 오는 30일부터 전국 매장에 출시된다. 로프트는 일본 내 매장 161개를 운영 중인 대형 화장품 전문 유통망으로, K뷰티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어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쇼핑 성지로 일컬어진다. 딘토 블러 젤리 플럼핑 립틴트는 샤를 페로의 장화 신은 고양이 '르 샤 부뜨'를 모티브로 한 립 제품이다. 자꾸만 만지고 싶은 마성의 고양이 발바닥 마냥 말랑하고 통통한 립을 연출해 준다. 색상은 핑크 쥴레, 코랄 쥴레, 피치 쥴레 등 총 7가지로 구성돼 있다. 딘토는 시부야와 우메다, 요코하마, 치바, 센다이 총 5개 매장에서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김수현 포토카드를 선물로 준다. 김수현 인지도를 내세워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김수현은 유명 K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헤라 습식 블러쉬 신제품을 일본에 론칭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헤라 화장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30일 일본에 '헤라 블러쉬'를 출시한다. 헤라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일본 최대 리뷰 기반 뷰티 정보 플랫폼 아토코스메(@cosme)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서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헤라 블러쉬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국내에 선보인 화장품이다. 투명한 습식 질감이 특징으로 다양한 피부 톤에 맞는 다채로운 명도와 중간 채도의 5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다. 누드 베이지 컬러의 넛쉘(Nutshell), 라일락처럼 화려한 핑크 컬러를 지닌 아이시 핑크(Icy Pink), 깊이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체리쉬(Cherish), 품위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발레틱(Balletic), 은은한 골드 진주가 함유된 플랫 피치(Flat Peach) 등이다. 헤라 블러쉬에는 코코넛 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친화적인 식물 유래 성분을 클레이 공정 기술
[더구루=한아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어뮤즈 인수 3주 만에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어뮤즈 제품이 일본 1위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입점한다. 현지에 K뷰티 열풍이 불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해 공격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로프트에 따르면 어뮤즈 비건 콩 핸드크림이 오는 31일부터 전국 매장에 판매된다. 로프트는 일본 내 매장 161개를 운영 중인 대형 화장품 전문 유통망으로, K뷰티 브랜드가 다수 입점돼 있어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쇼핑 성지로 일컬어진다. 앞서 지난 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대중적인 영 뷰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어뮤즈 지분 100%를 713억원에 인수했다. 4년 내 어뮤즈 매출을 20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다. 비건 콩 핸드크림은 콩 대표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함유해 있어 △주름 개선 △영양 보습 등에 효과적이다. 콩을 모티브로 한 캡 디자인으로 제품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제품 라인업은 △아쿠아 솔트 △얼씨 복숭아 머스크 △그린 프루티 △프레쉬 머스크 △무향 총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다.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을 주도해 온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어뮤즈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일본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지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편집숍 코스메키친에 제품을 입점하는 등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26일 일본 뷰티편집숍 코스메키친에 따르면 아로마티카와 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메키친은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화장품 전문 매장 90여개를 운영 중인 대형 뷰티 편집숍이다. 유기농 및 천연 화장품을 주로 취급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쇼핑 성지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메키친 온오프라인 매장에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와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샴푸 브러시 등을 선보인다.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두피의 묵은 각질을 불려 쉽게 탈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영양을 더해 두피 컨디션 케어에 도움을 준다. 루트 인핸서는 두피 각질 감소 및 정수리 모발 볼륨을 증가하는 기능을 한다. 두 제품 모두 자사 제조 공장에서 정통 아로마테라피 공법으로 허브와 약용식물을 직접 추출해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로즈마리와 소나무, 오레가노, 바질 등을 저온의 물로 달여내 유효 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추출하는 디콕션 방법으로 추출해 모근 영양 효과를
[더구루=한아름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화제성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남자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메디힐은 투어스와 함께 일본 소비자에 메디힐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힐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투어스를 선정하고 일본 마케팅에 나선다. 향후 투어스 사인 엽서 등 굿즈 증정 이벤트를 펼쳐 일본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힐은 투어스 브랜드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투어스의 의미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이어가는 메디힐의 행보와 글로벌 케이팝 스타로서 투어스가 갖는 '눈부신 잠재력'이라는 공동의 키워드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게 메디힐의 판단이다. 투어스가 데뷔 200일 만에 일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만큼 메디힐의 인지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는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에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XEXYMIX)가 중국 상하이에 세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중국 내 인지도 제고와 매출 극대화로 3분기에도 좋은 흐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중국 3호 매장이 입점한 상하이 완샹청 백화점(The Mixc)은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지역 쇼핑몰 인기 순위 1위인 복합문화공간이다. 프리미엄급 명품 브랜드가 많이 입점하고 있으며, 지하철 10호선 쯔텅루역과 연결돼 1년 내내 쇼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젝시믹스는 마이아액티브, 데상트, 나이키, MLB, 휠라 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자리한 지하1층에 입점한다. 160m²(약 50평) 규모로, 블랙라벨 시그니처를 비롯한 다양한 우먼즈 제품과 맨즈, 액세서리 등 300여 개 이상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상하이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패션 소비시장을 여는 교두보로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밀집된 도시다. 일찌감치 젝시믹스 중국법인도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역량을 쌓는데 주력했다. 지난 4월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앞서 운영된 테스트 베드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에 스크럽팩 신제품을 론칭하고 현지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에 '퓨어돌콩 스크럽팩'을 출시했다.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퓨어돌콩 스크럽팩은 마녀공장이 지난달 15일 국내에 선보인 퓨어 라인 신제품이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메인 성분 돌콩을 비롯한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가 블랙헤드·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씻어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 번의 사용으로 블랙·화이트헤드 및 피지(유분)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의 모공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마녀공장의 설명이다. 마녀공장은 일본 인스타그램 계정에 퓨어돌콩 스크럽팩 3단계 사용법을 안내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신제품 홍보전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세안 후 제품에 동봉된 주걱으로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낸 뒤 얼굴에 두껍게 바른 이후 5분간 기다린 이후 씻어내면 된다는 설명이다. 마녀공장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비보(Vivo)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쿠(iQOO)가 소형 플래그십 태블릿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이쿠의 참전으로 애플과 샤오미가 주도하고 있는 소형 태블릿 시장 경쟁 구도가 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CS)'은 "아이쿠가 플래그십 사양을 갖춘 8.3인치 소형 태블릿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CS는 아이쿠가 해당 테블릿을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지만, 내부 사정으로 내년으로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DCS에 따르면 아이쿠의 새로운 태블릿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출시가 2026년으로 연기될 경우 차세대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DCS는 디스플레이 크기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외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는 아이쿠가 고성능을 앞세워 기존의 강자인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샤오미 패드 미니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있다. 샤오미 패드 미니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드미 K 패드의 글로벌 판매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로봇 스타트업 카트켄(Cartken)이 사업의 중심축을 '라스트 마일 배송'에서 '산업 현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카트켄은 기존 라스트 마일 배송 사업은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며, 기술 개발에 발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트켄은 최근 쿠리어(Courier) 6륜 식품 배달 로봇을 산업 현장 자재 운반용 로봇으로 투입하고 있다. 크리스처 버쉬(Christian Bersch) 카트켄 최고경영자(CEO)는 테크크런치와 인터뷰를 통해 "배송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산업 현장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트켄은 2019년 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로보 스타트업으로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 로봇을 주로 공급해왔다. 카트겐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으로는 그럽허브와 스타벅스, 우버이츠 등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쿠리어를 이용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카트켄의 사업 전환은 2023년 독일의 제조 회사인 ZF 라이프텍(ZF Lifetec)과 첫 산업 고객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ZF 라이프텍은 공급받은 쿠리어를 자재 운반용으로 투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