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맘, 일본 온오프라인서 유아스킨케어 경쟁력 키운다

이달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 입점
국내 '탄탄한 팬덤' 내세워 마케팅 박차

[더구루=한아름 기자] 베리맘이 일본 유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온라인 쇼핑몰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베리맘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전변을 넓히고 있다.

 

15일 베리맘 일본 파트너사 신비재팬(Shinbee Japan)에 따르면 베리맘이 이달 현지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숍 등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입점한다.

 

신비재팬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된 화장품·건강식품 유통사로, 현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Matsumoto Kiyoshi) △츠루하 드럭(Tsuruha Drug) △코코카라 파인(Cocokara Fine)과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도큐핸즈(Tokyu Hands) 등 오프라인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베리맘은 지난 9월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Rakuten)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 후 뜨거운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품목은 베리맘의 핵심 라인업인 씨드 세라마이드 워시·로션·크림 등이다. 

 

베리맘은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매출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리맘은 "베리맘 제품은 엄선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쓰면 쓸수록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며 "일본에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해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입지를 굳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맘은 스카이파크 호텔 그룹이 지난 2015년 설립한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 2018년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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