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폴란드 첫 원전의 '밑그림'이 될 설계 작업을 오는 1분기까지 마친다. 이탈리아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부품을 활용하는 동시에 두산에너빌리티와도 협력할 전망이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폴란드로 협력 영토를 넓히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가 군사 작전에 양자 기술을 활용한다. 원자시계를 개발해 기존 사용하던 GPS 의존도를 낮추고 정밀한 시간 관리로 작전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저궤도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가 영국 출시 채비를 서두른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세계 최고 부호들의 우주 인터넷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유럽연합(EU) 데이터센터 시장이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전력 수요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케이블이 파손돼 현지에서 조사가 시작됐다. 러시아 그림자 함대가 배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벨기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양자점(퀀텀닷·QD) 혁신기업 커스텀닷(QustomDot)이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커스텀닷은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차세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퀀텀닷 솔루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인 터키항공의 국제선 항공기에서 빈대(Bed Bug)가 발견돼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승객들은 기내 좌석, 담요, 머리 위 수납 공간 등에서 빈대를 발견해 항의했지만 항공사 측이 확산 우려를 부인해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은 수립했지만, 빈대 출현으로 청결상태 논란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BMW 벤처 캐피탈 자회사 BMW i 벤처스(BMW i Ventures)가 미국 희토류 가공 스타트업 피닉스 테일링스(Phoenix Tailings)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내 대체 기술 확보와 지속 가능한 희토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BMW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러시아가 석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풍부한 매장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철강 기업 에라메트(Eramet)가 아르헨티나 살타주 센테나리오 공장에서 처음으로 탄산리튬을 생산하며 유럽 기업 최초로 상업적 규모의 리튬 생산에 성공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페인 마드리드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센터와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가 들어선다는 가짜뉴스가 보도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현지에선 '만우절 장난’이라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원전 폐쇄 정책을 우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ASML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레고 세트를 직원들에게만 판매하기로 했다. 높은 외부 수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 소속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