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인 카밤이 게임 마케팅 전문기업 '플렉시온(Flexi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카밤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체 앱스토어에서 시장을 확대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플렉시온은 최근 카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Marvel Contest of Champions)'를 대체 앱 스토어에 출시한다. 플렉시온은 올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를 아마존 앱스토어, 앱토이드, 원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디지털 터빈 허브 등에 출시한다. 아마존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앱토이드, 원스토어 코리아에서는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 게임 허브, 원스토어 글로벌, DT 게임 허브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카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이용자층을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원 카밤 대표는 "플렉시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플렉시온은 전문성, 경험, 기술력을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7년 카밤을 인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폴란드의 게임사 파프롬홈(Far From Home)의 일부 지분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이 파트너십을 구축, 파프롬홈의 포에버 스카이즈(Forever Skies)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파프롬홈 일부 지분에 투자했다. 크래프톤의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안제이 블루멘펠트(Andrzej Blumenfeld) 파프롬홈 최고경영자(CEO)는 "포에버 스카이즈 완성을 위한 자금이 확보됐다. 다음을 준비해야한다"며 "크래프톤을 통해 조달한 자본은 다음 타이틀에 대한 계획을 더욱 야심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전략에 따라 진행됐다.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은 배급(퍼블리싱)만 담당하는 것이 아닌 지분 투자가 병행되는 방식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인수합병(M&A)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350곳 이상의 게임사를 검토했고 대상이 될 만한 게임사와 미팅도 했다. 올해 좋은 관계 형성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프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5세대 V낸드플래시 메모리가 닌텐도의 신형 콘솔에 사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닌텐도는 매년 참가하던 게임스컴 불참까지 선언하며 신형 콘솔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넷마블 넷마블이 내달 8일 출시하는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만화카페 브랜드 놀숲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넷마블은 5월 31일까지 놀숲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콜라보 음료 '레벨업 포션 에이드'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공식 유튜브 영상과 단행본 비교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콜라보 음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콜라보 음료 구매 시 매장 당 선착순 6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지원한다. 콜라보 진행 매장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애니팡 머지는 주어진 턴수에 따라 같은 재료를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실종된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캐나다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기업 XR 이머시브 테크놀로지스(XR Immersive Technologies, 이하 XR 이머시브)와 제휴를 맺었다. 스마일게이트는 XR 이머시브와 가상현실 콘텐츠 시장을 확대한다. XR 이머시브는 17일(현지시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XR 이머시브는 파트너십에 따라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 가상현실(VR) 슈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VR 플랫폼인 신세시스VR(Synthesis VR)를 통해 전세계 VR 이용자들에게 배포한다.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지난해 8월 플레이스테이션VR2(PSVR2)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이후 PC VR 버전으로도 출시돼 VR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전세계 10억명이 플레이한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13개 캠페인 미션, 싱글·2인·4인이 즐길 수 있는 미션과 다양한 무기와 적들이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R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XR 이머시브도 강력한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이용자 유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소니의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이하 PS5 프로)의 사양이 유출됐다. 소니는 레이트레이싱 성능 등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이브 더 다이브(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로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넥슨이 본격적으로 서구권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넥슨은 17일 데이브에 이어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퍼스트 버서커: 카잔(The First Berserker: Khazan, 이하 카잔)'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최근 다장르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글로벌향 게임을 잇따라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북미 및 유럽 게임 시장 특징과 선호도에 맞춘 신선한 게임성과 독보적 콘텐츠로 유저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은 다각도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데이브와 같은 참신한 재미로 전 세계 유저들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으며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독보적 매력으로 서구권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넥슨은 올해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작을 각인시킬 뿐만 아니라 IP(지식재산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기록 다시 쓴 데이브, 바프타 수상 가장 먼저 서구권의 호응을 얻은 데이브는 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기업 닌텐도(Nintendo)가 오는 8월 개최되는 게임스컴2024(Gamescom 2024)에 불참하기로 했다. 지난해 게임스컴에 참가했던 닌텐도의 불참 사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가 구독서비스인 게임패스(Game Pass)에 추가할 4월의 게임을 공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미국 자회사 아레나넷의 공동창립자인 제프 스트레인(Jeff Strain)이 설립한 파서블리티 스페이스(Possibility Space) 스튜디오가 폐쇄됐다. 단 하나의 게임도 출시하지 못하고 갑자기 폐쇄된 이유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게임 벤처캐피털(VC) 루미카이(Lumikai)가 크래프톤이 투자한 펀드2를 통해 수년 내 10개 이상의 투자를 완료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16일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루미카이의 총괄 파트너인 살로네 세갈(Salone Sehgal)은 인도 펀드2를 통해 향후 수 년 내 12개 투자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살로네 세갈은 투자 범위는 사전 시드, 시리즈A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미카이에 따르면 펀드2를 통해 투자한 기업은 현재까지 보블, 오토버스, 큐리어스비트 등이다. 루미카이의 인도 펀드2는 50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로 지난해 6월 23일 출시됐다. 펀드2에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슈퍼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사장인 벤 페더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인도 펀드2는 조성 단계부터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투자 분야는 △게임 콘텐츠·오리지널 IP 및 디지털 미디어 △사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및 크리에이터 경제 △도구·기술 및 인프라 △플레이 시스템 매커니즘 △혼합 현실·제너레이티브 AI 및 에지 컴퓨팅 등 5개 분야다. 루미카이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높은 인터넷 사용률과 젊은 인구구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게임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에자이(Eisai)'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상품명 레켐비)'이 호주에서 공식 승인됐다. 최근 미국 FDA 승인에 이어 호주에서 추가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레카네맙의 상업적 확장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시에 이 약의 제제는 레카네맙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가 증시에 상장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태양광 전기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