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연말연시 고객몰이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 목표 초과 달성에 따른 감사 이벤트 성격도 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 소유의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암(ARM)'이 중국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차이나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2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화홍반도체가 인텔 전 글로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미국이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등 대중 제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모양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알리바바가 중국판 월마트로 불리는 대형 할인점 선아트(Sun Art) 지분을 매각한다. 오프라인 소매업을 축소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5G 통신망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섰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5.5G로 불리는 5G 어드밴스드를 전 국토로 확장하는 등 무선 통신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내년 엔비디아 칩을 대규모로 구매할 예정이다. 미국의 대(對)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해외 지역을 통한 우회 경로로 엔비디아 칩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패널 기업과 소재 회사가 손잡고 세계 최초로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리기판 양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앞다퉈 차세대 패널 생산 체제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서 엔비디아 차세대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추정 가격이 유출됐다. 역대급 가격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 나노랩(Nano Labs)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채굴 성능을 강화한 주문형반도체(ASIC)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미국의 제재 속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주요 구리 제련업체들이 내년 1분기 구리 정광 처리·정제 비용(TC/RC)을 낮추는 데 합의했다. 이는 구리 정광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분석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스마트폰 렌즈 시장이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급 과잉 및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문제에까지 직면한 상황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AMD의 인공지능(AI) 칩을 대규모로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AI칩 대중 수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계약 성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음극재 공급업체인 중국 바오안 그룹이 음극재 생산업체인 산산그룹을 흡수해 글로벌 음극재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세계 1·2위 음극재 기업 합병으로 중국 음극재 시장 지배력과 공급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