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다국적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의 미국 생산라인 이전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한다. 스텔란티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할 계획인데 캐나다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정부는 경고성 조치로 관세 혜택을 축소하면서 분쟁 해결을 위한 절차를 공식화해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중국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 ‘年 20만대 시대' 진입이 가시권이다. 지난달 성장폭은 전년 동기 대비 87.0%에 달해 월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 올 들어 두번째다. 4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등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10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2만1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급증한 수치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도 16만1812대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 15만4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이후 2개월 연속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만1713대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7월와 8월 각각 1만7761대와 1만5260대로 주춤했으나 지난 9월 1만7871대로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반등 배경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개선과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이 꼽힌다. 베이징현대는 올해를 ‘신에너지 브랜드 원년’으로 선언하고,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ELEXIO)’를 출시하는 등 전동화 전환과 브랜드 체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남은 기간 지난달 말 공식 출시한 ‘일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10월 한 달간 미국에서 총 14만6137대를 판매, 선전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으며, 기아는 0.1% 증가하면서 관세 충격 상황에서 강력한 판매 모멘텀을 유지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지난달 한 달간 총 7만11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7만1802대) 대비 2%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7017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 판매는 각각 41%와 8% 증가했다. 모델별 판매는 △투싼 2만3036대(+16%) △싼타페 1만1800대(+22%) △팰리세이드 9549대(+6%) △베뉴 2156대(+49%)로 집계됐다. 반면 아이오닉 5 1642대(-63%)와 아이오닉 6 398대(-52%)는 세제 혜택 종료 영향으로 감소했다. 현대차 10월 말 누적 판매는 74만8467대로 전년 동기(68만2296대) 대비 10% 증가했다. 랜디 파커 HMA 대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41% 증가하는 등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면서 “다만 연방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둔 전기차 수요가 조정 국면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중동에서 200대 이상의 AI 구현형(EAI) 다목적 차량(MPV) 선주문을 확보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에 밀려 4위에 그쳤다. 다만 수출은 도 전년 대비 11% 증가, 인도공장이 글로벌 수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아 지난달 인도 판매는 전년 대비 30% 수직 상승,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3일 인도자동차판매협회(FADA)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지난달 총 6만98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0.2% 소폭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3.2% 감소한 5만3792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만6102대로 집계됐다. 크레타, 베뉴 등 SUV 모델 비중은 70%를 웃돌고 있다. 특히 크레타는 3만119대 기록,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오는 4일 공식 출시되는 신형 베뉴에 힘입어 SUV 모델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1998년 진출 이후 줄곧 2위를 지켜왔으나 상반기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에 밀려 내수 시장에서 3·4위를 기록했으나 지난 8월 '2위'를 깜짝 탈환했으나 9월에 이어 지난달 2개월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에 밀려 4위에 그치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4일 신형 베뉴 출시와 적극적인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모비스 브라질 법인이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첫 '부품 공급사 컨퍼런스'를 열고, 애프터마켓 부품 사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고객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급업체를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 현대모비스 브라질 법인 관계자 링크드인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리우다스페드라스(Rio das Pedras)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브라질 부품 물류센터(Centro de Distribuição)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부품 유통 및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공급망 효율화와 물류 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 주요 순서 중 하나는 2025년 우수 협력사 시상식이었다. 현대모비스 브라질은 △품질 △납기 △협력도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세 곳의 협력업체를 선정,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상생 협력을 독려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가격 정책과 애프터서비스(A/S) 부문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연사는 현대모비스의 가격 운영 원칙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협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와 우버가 투자한 자율주행 트럭 기술 스타트업 와비(Waabi)가 볼보와 함께 개발한 클래스8(대형) 자율주행 트럭을 선보였다. 와비는 볼보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트럭을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직격탄과 주요 시장 경쟁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은 급감하며 빛이 바랬다. 기아는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성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친환경차 수요를 공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31일 기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친환경차 판매 확대와 차량 당 판매가격(ASP)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8조68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49.2%가 감소한 1조4622억원이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6%, 37.3% 감소한 1조8868억원, 1조4225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에 따르면 글로벌 판매 확대, 상품 부가가치 향상 등이 긍정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미국 관세 영향과 주요 시장에서 경쟁 확대로 인한 인센티브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기아는 3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화됐다"고 전했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모비스의 슬로바키아 생산 법인인 모비스 슬로바키아(Mobis Slovakia)가 슬로바키아 정부로부터 1213만 유로(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부품 생산 확대를 위한 총 3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다. 인센티브는 법인세 감면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031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31일 현지 매체 trend에 따르면 지난 29일 슬로바키아 경제부는 질리나 인근 비슈뇨베에서 열린 출장 회의에서 모비스 슬로바키아에 대한 투자 지원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투자 계획에 따라 모비스 슬로바키아는 오는 2028년 말까지 흐벨랴니(Gbeľany) 공장의 생산 라인을 전기 구동 장치 제조로 다각화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 경제부는 이 과정에서 오는 2029년 말까지 298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모비스 슬로바키아는 법인세 감면 형태로 2426만 유로(약 400억원)를 요청했으나, 지역 투자 지원법에 따라 절반 수준인 1213만 유로가 최종 승인됐다. 모비스 슬로바키아는 이를 수용했다. 모비스 슬로바키아는 지난 2004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내달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모델인 '사이버캡'을 공개한다. 테슬라는 사이버캡 공개를 시작으로 중국 로보택시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으로 관측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이 6년째 공동 연구를 이어간다. 친환경 디자인 혁신을 통해 재생 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RISD와 다년간 연구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올해 기존 프로그램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RISD의 재생 스튜디오(Regeneration Studio)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수진, 현대·제네시스·기아 디자이너들이 혁신적 소재, 제품, 제조 방법, 서비스, 경험을 연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인 전반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속 가능하고 생태 친화적인 차량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디자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은 가을 바이오디자인 스튜디오 과정과 봄 첨단 스튜디오 과정, 여름 집중 연구와 지속가능 펠로우(Sustainability Fellows) 참여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여름에 진행되는 5일 집중 세션에 참여하며, 일부 펠로는 8주간 네이처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로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를 선정했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적 부동산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30일(현지시간) 현대차와 3년 기간으로 마스터 서비스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서비스 계약은 장기적인 거래 관계나 반복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과 규정을 미리 정해두는 포괄적인 계약이다. 향후 발생할 개별 거래나 부동산 컨설팅, 유지 보수, 자산 관리 등에 적용되는 공통의 법적 틀을 마련하는 단계다. 이번 계약에 따라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현대차의 글로벌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부동산 거래에서 전략적 기획과 실행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통일되고 일관된 부동산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1917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용 부동산 자문, 임대, 자산관리, 투자,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약 6
[더구루=정예린 기자]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리스크를 전 생애주기에 걸쳐 관리하자는 통합 안전 기준이 나왔다. 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안전 관리 체계가 정리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안전 관리 기준과 규제 대응 논의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ZF가 BMW그룹으로부터 수십억 유로 규모의 차세대 구동 시스템 수주를 확보, 글로벌 부품 시장 내 독보적인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 전동화 전환기에도 ZF 변속기 시스템의 전략적 가치가 재확인, 향후 10년 이상 이어질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