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니의 차세대 게임콘솔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이하 플스5 프로)의 세부 사양이 유출됐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4화 '이미르의 경제'를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경제 시스템은 '주화'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주화는 최상위 등급 장비 제작과 강화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로, 총 발행량(일반 주화) 또는 발행 가능 기간(시즌 주화)을 제한해 아이템 가치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투명한 아이템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 대체불가아이템)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NFI는 역대 소유주의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템 정보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되며,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투명한 거버넌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용자는 '거버넌스 주화'를 사용해 △이벤트 진행 및 보상 정책 수립 △'아스가르드 성'의 버프와 콘텐츠 이용 규칙 결정 △서버 매칭 대상 및 대표자 선정 등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거버넌스 주화는 일반 주화를 스테이킹하거나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자회사 NHN 플레이아트와 디완고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배틀게임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이하 컴파스)'이 일본 인기 만화 '메이드 인 어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30일 NHN플레이아트에 따르면 컴파스와 메이드 인 어비스의 컬래버레이션이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수수께끼가 가득한 거대한 구멍 '어비스'를 탐험하는 소녀 리코와 로봇 레그의 모험을 그린 만화다. 2012년 원작 연재가 시작됐으며 2017년부터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2기까지 출시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메이드 인 어비스와 컬래버한 신규 히어로 본도르드가 등장한다. 본도르드는 극 중에서 가장 등급의 탐굴가다. 탐굴가는 어비스를 탐사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외에도 또한 메이드 인 어비스 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코스튬도 출시된다. NHN플레이아트는 컬래버 기간동안 컬래버 캐릭터 카드의 획득 확률을 높인 뽑기 이벤트와 컬래버 히어로, 코스튬 만 등장하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7일간 접속만 해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로그인 이벤트, 컬래버 미션 이벤트 등을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증정한다. 한편 #컴파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벤처캐피탈(VC) IMM인베스트먼트와 게임사 크래프톤이 인도 벤처투자를 본격화한다. 크래프톤 인도법인은 IMM인베스트먼트가 처음 조성한 인도 벤처펀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소비자 기술·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핀테크·게임·미디어·딥테크 등 분야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성장 단계 스타트업이 투자 대상이다. IMM인베스트먼트와 크래프톤은 최근 뷰티·퍼스널 케어 브랜드 슈가코스메틱을 운영하는 벨베테라이프스타일에 첫 투자를 완료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은 "IMM인베스트먼트와의 파트너십은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도 시장에 한국 자본과 전문성 등을 도입해 인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크래프톤과 IMM인베스트먼트의 파트너십을 인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있어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크래프톤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IMM인베스트먼트는 크래프톤 창업 초기인 2009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투자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 겸 스마일게이트 일본 법인장(이하 법인장)이 일본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백 법인장은 스마일게이트는 좋은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게임전문매체 4게이머(4gamer)는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일본법인장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4에서 진행됐다. 백 법인장은 자신의 취임으로 스마일게이트 일본법인의 사업방향이 전환됐다고 밝혔다. 백 법인장은 "이전에는 현지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했지만 취임과 함께 직접 서비스를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시작점이지만 앞으로 일본 이용자들에게 스마일게이트는 좋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라는 인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 법인장은 한국 회사들이 일본에서 사업을 할 때 문화적 차이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백 법인장은 "한국과 일본은 분위기가 비슷할지 모르지만 세세한 곳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그런 디테일을 조정해 시장에 제대로 맞출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일본법인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 e스포츠 문화를 주류 문화로 성장시켜나간다는 목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인도법인은 e스포츠 대학 토너먼트 'e스포츠 칼리지 캠퍼스 투어 2024'를 개최했다. e스포츠 칼리지 캠퍼스 투어 2024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IIT 칸푸르, 인도 우주 과학기술 연구소(IIST), K. J. 소마이야 공과대학 등 14개 대학교에서 토너먼트를 마쳤다. 이번 토너먼트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인도 내 64개 대학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2000만 루피(약 3억3000만원)다. 종목으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리얼크리켓,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등이 포함됐다. 크래프톤 인도법인은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e스포츠 환경을 소개하고, 대학 내 e스포츠 문화 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인도 e스포츠 산업에 다양한 인재를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크래프톤은 이번 토너먼트를 단순한 경쟁보다는 성장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크
[더구루=홍성일 기자] 러시아 대형 IT기업인 얀덱스(Yandex)와 VK가 한국 기업들과 게임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한국과 러시아 게임 기업들은 각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모스크바에서 한-러 게임교류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게임, IT기업, 협회 대표 등이 모여 한국과 러시아 게임 시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등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네오위즈, 원스토어, 슈퍼빌런 랩스, 대구 수수소프트, 제이커브엔터, 비소프트 등 16개 게임 관련 협회와 기업이 참여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최대 포털인 얀덱스를 비롯해 VK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루스토어 등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 주요 의제는 글로벌 플랫폼이 철수한 상황에서 각자 시장에 어떻게 진출할 수 있냐는 것이었다. 실제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구글, 애플 등이 철수하면서 한국 게임사들의 채널 접근성 자체가 떨어진 상태다. 이에 대해 얀덱스, VK 등은 러시아 로컬 플랫폼 기업들을 통해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익 창출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러시아 게임의 한국 진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국기업들과 중국기업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중국 게임시장에서는 한국 모바일 게임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한국 시장은 뚫렸지만 중국은 막혀버린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모바일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의 발표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퍼블리셔 매출 순위 톱8'에는 한국 게임사 4곳, 중국 게임사 4곳이 포함됐다. 해당 조사는 8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의 매출을 기준으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리니지M을 앞세운 엔씨소프트였다. 그 뒤를 하이퍼캐주얼 전략게임 '라스트워:서바이벌'을 앞세운 중국 퍼스트펀이었다. 이어서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앞세운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SLG)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의 센추리게임즈, 레이븐·나혼랩 등을 앞세운 넷마블, FC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 등이 뒤를 이었다. 넥슨에 이어서는 라이즈오브킹덤, AFK를 서비스하는 릴리스, 원신을 서비스하는 호요버스 등이 포함됐다. 게임별로 구분해도 중국 게임의 약진이 이어진다. 모바일통계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9월 기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1위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넷마블 넷마블은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브롱냐르 궁'에서 개최되는 '2024 프랑스 K-박람회'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유럽 권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프랑스 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 종합행사다.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농식품 △수산식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유망 제품·서비스와 K-콘텐츠의 해외 동반수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 대표 게임 콘텐츠로 출품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현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게임 포스터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뜯어가는 포스터존', 게임 관련 '굿즈 전시존' 등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K-콘텐츠의 대표적인 IP 확장 사례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통해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아시아퍼시픽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이하 아이콘 매치)'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 날 경기에는 전설적인 축구선수 레전들이 한 자리에 모여 'FC 스피어(공격수팀)'과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19일 진행된 전야제 성격의 이벤트 매치에서는 게임을 연계한 화려한 오프닝과 이색적인 대결,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관중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경기장은 레전드 선수들의 현역 시절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으며, 3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미니 게임에는 현역 시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선수들이 출전하며 이벤트 매치만의 진풍경을 자아냈다. 2일 차인 20일 진행된 메인 매치는 상상을 현실에 구현한 축구 경기로,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가 맞붙어 6만 4210명 현장 관중과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의 등장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플레이에 경기장은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양일간 온라인에서 누적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는 약 360만 명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7만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V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생태계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 V는 제페토를 기반으로 수익성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서비스명 펍지 모바일) 일본 서비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코드기어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 일본법인(이하 크래프톤재팬)은 24일부터 코드기어스:반역의 를르슈 2차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 1차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2020년 11월에 진행됐었다. 2차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우선 1차 컬래버레이션에서 등장했던 를르슈, C.C., 쿠루루기 스자쿠, 카렌 슈타트펠트의 보이스카드가 다시 제공된다. 를르슈는 코드기어스의 남자 주인공이며 C.C.는 코드기어스의 여자 주인공이다. 쿠루루기 스자루는 더블 주인공으로 분류되는 캐릭터로 를르슈의 절친이면서도 반대 입장에 서는 캐릭터다. 코우즈키 카렌은 핵심 여성캐릭터로 를르슈와 복잡한 관계를 연출한다. 2차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으로는 제로, C.C., 쿠루루기 스자쿠, 카렌 슈타트펠트 캐릭터 스킨과 황제 를루슈, 제레미아 고트발트로 변할 수 있는 의상 스킨이 제공된다. 또한 제로, 제레미아 고트발트 보이스 카드도 출시된다. 제로는 를르슈가 존재을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 캐릭터다. 제레미아 고트발트는 를르슈에 대적하지만 진실을 알고 충성을 받치는 캐릭터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에자이(Eisai)'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상품명 레켐비)'이 호주에서 공식 승인됐다. 최근 미국 FDA 승인에 이어 호주에서 추가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레카네맙의 상업적 확장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시에 이 약의 제제는 레카네맙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가 증시에 상장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태양광 전기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