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지난해 두 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국내 7대 로펌에 진입했다. YK는 형사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송무·자문 분야의 성장이 전체 매출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YK는 지난해 연 매출 1547억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803억원 대비 92% 늘어난 수치다. YK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온 개인 형사 사건과 송무 분야 입지 강화가 요인이 됐다고 자평했다. 기업 송무·자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기업 사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정거래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인석(사법연수원 27기) 대표를 필두로 진호식(사법연수원 34기), 박재완(사법연수원 38기), 현민석(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서기관 출신 이용만 고문 등으로 구성된 공정거래그룹은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했다.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결제대행업체(PG) 법률자문 등 주요 성과를 이끌어내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갑의 방어와 을의 구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로펌으로 입지를 확립했다. 금융부문의 경우 검사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판사 출신 신대희(사법연수원 33기)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 YK는 7일 신대희 대표변호사를 영입하고 충청지역 법률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YK 청주 분사무소에 합류한다. 신 대표는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2004년 판사로 임관해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변호사로 전향해 충주와 청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변호사로서는 국민연금법 제64조 위헌소원에서 헌법불합치 판결, 사실혼 부부의 분할연금 지급과 관련된 연금액 변경처분 취소 판결, 대검찰청 소속 고위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유명 연예인의 광고 초상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 등 민사·형사·가사·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중앙징계위원회 위원,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민감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국가기관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충북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신 변호사는 지역사회 기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충청북도교육청 교권보호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YK는 4일 서울 강남 주사무소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배경과 법 시행 이후의 효과 및 한계를 짚으며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화성 아리셀 사망 사고 등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의 안전 관리가 단순히 법적 규제 준수를 넘어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중대재해는 단순한 처벌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기업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근본적인 변화와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원칙으로 혁신성, 현장성, 책임성을 제시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이 확보된 작업 환경에서만 작업을 진행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 경영이 ESG 경영의 핵심 가치임을 역설하며 이를 위해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 내 안전 문화의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장관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노동계의 전략과 전술을 주도해 '노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국내 최초 AI 드라마 제작에 참여, 주목을 끌고 있다. YK는 13일 드라마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의 법률 자문과 제작 지원을 맡았다고 밝혔다.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국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K-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BS미디어넷과 대중소협력재단이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YK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초상권 등 법적 쟁점에 대해 지식재산 전문 팀의 철저한 검토와 사전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AI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복잡한 법률적 과제를 면밀히 살펴 안정성을 확보했다. YK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는 국내 최초 AI 드라마라는 점에서 제작 초기부터 저작권, 초상권 등 다양한 법률적 쟁점이 존재했고, YK는 법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과 7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명준,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조세그룹을 발족했다. 조세와 상속·증여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YK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YK 강남주사무소에서 조세그룹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세그룹은 YK의 경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조세를 포함한 전문 영역에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32개 분사무소가 연결된 직영 법률망을 기반으로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조세불복 대리(경정청구, 심사청구, 소송 대리) △조세 분쟁에 따른 민형사 사건 대리 △조세 자문(상거래, M&A, 건설 등 다양한 거래 관련 자문)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대응 및 분쟁 대리 △가업 및 자산 승계, 국제 상속·증여에 이르는 포괄적인 세무 자문 등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그룹 그룹장은 한만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가 맡아 이끈다. 한 대표는 20여 년간 김앤장과 율촌 등에서 조세 자문을 담당했으며 국세청장 후보군에 오를 만큼 조세법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 대표번호사는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과 재경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경기 화성 동탄에 32번째 분사무소를 열었다. 동탄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법인 YK는 지난 24일 경기 화성 동탄에 새 분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탄 분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민사, 가사 및 이혼, 형사 및 성범죄 등 다양한 법률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행정과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춘 법률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탄 분사무소는 동탄 2신도시의 핵심 지역에 위치, 첨단산업단지인 동탄테크노밸리 등 기업 고객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탄 분사무소는 경찰 출신 김경태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김 변호사는 경찰청과 서울, 충북, 전북 등 지방경찰청에서 수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조사계 팀장을 역임하며 20년간 경찰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손현태 변호사는 부분사무소장을 맡아 김 변호사와 함께 동탄 분사무소를 운영한다. 손 변호사는 부산지검 공익법무관을 거쳐 대한법률구조공단 여주출장소장과 수원지부 구조부장을 역임한 경력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가 지식재산그룹을 발족했다. 기술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YK는 지식재산권(IP) 분쟁 및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전담하는 지식재산그룹(이하 그룹)을 공식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YK는 기존에도 IT 특허 관련 침해·무효 소송, 상표 침해 소송, 디자인 침해 소송, 영업비밀 분쟁 소송 등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및 자문을 다수 수행해 왔다. 특히 최근 들어 증가하는 지식재산권 및 영업비밀 관련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을 확충해 그룹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식재산그룹장으로는 오충진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선임됐다. 오 대표는 서울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청주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했다. 특히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0년 법관 퇴임 후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다국적 제약회사, IT 및 화학 기업의 특허침해 소송과 저작권,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홍콩 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기예방연대(이하 금사예연)를 대리해 민형사 집단소송에 참여할 원고인단 모집에 착수했다. YK는 전국 31개 분사무소를 통해 홍콩 ELS 관련 피해 문의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더 많은 피해자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고 모집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 ELS 사태는 국내 주요 은행들이 판매한 홍콩 H지수 연계 파생상품이 올 초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촉발됐다. 이로 인해 약 17만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심각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감독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를 인정하고 0~100% 비율의 자율 배상 권고안을 내놨으나 실제 배상비율은 평균 25~38%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피해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 고육지책으로 은행권의 합의안을 수용했지만 실제 손실의 절반도 배상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YK는 5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금사예연을 대리해 민형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기석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 경기중재부 위원에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25일까지 3년이다. YK는 4일 이 변호사가 언중위 중재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하며 검찰에서 다양한 중책을 맡았다. 특히 지난 2010년 '재벌가 맷값 폭행 사건' 수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원자력 발전소 납품 비리' 및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 비리' 사건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언론사의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기본권을 모두 고려해 이 둘 사이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중위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설립된 준사법적 독립기구로 언론보도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조정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한다. 언중위는 전국 18개의 중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중재부에는 총 90명의 중재위원이 소속돼 있다. 중재위원은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법무법인 YK는 오는 30일 오후 2시 t서울 강남 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이하 연구소)를 개소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고령화 사회가 야기하는 법적·사회적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의 첫 공식 행사다. 심포지엄 주제는 '고령화 사회와 상속'이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사회적 변화를 배경으로 상속법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고령화 사회와 상속 분야의 권위자들이 나선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인환 교수는 ‘취약한 고령자의 보호와 지원’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현소혜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의 상속 문제’를 각각 발제한다.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는 ‘고령화시대 증여, 상속, 신탁’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박인환 교수는 상속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서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와 정책적 대안을 다수 연구해왔다. 현소혜 교수와 서종희 교수는 지난해 5월 헌법재판소에서 '유류분 제도'에 대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지난 2018년 35년 만에 영화관을 재개장하며 영화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영화 제작, 배급, 상영의 모든 측면에서 한국 영화 관련 사업체의 사우디 진출이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는 '비전(Vision) 2030'을 통해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비석유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경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화 산업을 비롯한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육성하고, 다양한 대중문화 산업의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온건한 이슬람 국가로의 이미지 전환을 시도하기 위함이다. 특히 사우디는 경제 다각화와 문화적 개방을 목표로 사우디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사우디의 영화관은 확산하고 있다. 사우디 영화 스크린 수는 2018년 첫 개장에서 7년 만인 지난해 618개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사우디 대표 영화관은 △미국 브랜드 VOX 시네마(지점수 16, 스크린 164) △미국 브랜드 AMC 시네마(지점수 13, 스크린 97) △사우디 브랜드 muvi 시네마(지점수 21, 스크린 195) △UAE 브랜드 REEL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판사 출신 베테랑 변호사를 대거 영입하며 기업 송무 역량을 강화한다. YK는 22일 오충진(사법연수원 23기) 대표변호사와 박찬호(사법연수원 29기) 대표변호사(부산 분사무소), 정병실(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특허·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오 대표변호사와 형사‧민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박 대표변호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정 변호사의 합류로 YK는 기업회생·지식재산권(IP) 등 민사 송무 역량의 범위와 깊이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오충진 대표는 서울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청주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했다. 특히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부산지법에서 영장 전담 부장판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0년 13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치고 법무법인 광장의 지적재산권팀에 합류해 다국적 제약회사의 의약 특허 관련 침해소송 및 무효소송, IT 및 화학 관련 특허침해소송, 저작권 침해소송, 부정경쟁금지, 영업비밀 침해소송 등 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YK는 오 대표 영입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우주군의 숙원 프로젝트인 위성항법시스템(GPS) 차세대 운용통제시스템(The Next Generation Operational Control System, OCX)과 첨단 추적 및 발사 분석 시스템(Advanced Tracking and Launch Analysis System, ATLAS)의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군은 OCX와 ATLAS를 완성시켜 우주군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우주군은 올 여름 실전배치 최종결정을 앞두고 OCX 시스템 테스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군 우주 획득 및 통합 담당 차관실 군사 부관으로 있는 스티븐 퍼디(Stephen G. Purdy, Jr) 소장은 "현재 OCX 시스템은 실제 위성과 교신을 하고 있다"며 "요구 사항의 97% 정도를 테스트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OCX는 차세대 GPS 지상통제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기존 GPS 지상통제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세계적인 방산기업 레이시온이 개발하고 있다. OCX 시스템은 미국 군대의 700여개 무기 시스템이 보안 기능이 강화된 M코드 GPS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미국 콜로라도 강 유역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로 했다. 메타는 이번 이니셔티브 참여로 물 손실을 줄이고 콜로라도 강 유역의 물 부족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피도 테크(FIDO Tec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워터 유나이티드 이니셔티브에 참가하기로 했다. 피도 테크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누수 탐지·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워터 유나이티드는 콜로라도 강 유역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로 마이크로소프트(MS), 피도 테크, 펩시코, 올드캐슬 인프라스트럭처, 워터 파운드리, 아틀란티안 미디어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피도 플러스(FIDO Plus)'에 따라 진행된다. 피도 플러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누수 감지 시스템 등으로 물 복원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워터 유나이티드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받고 있다. 메타는 파트너십에 따라 피도 테크가 개발한 AI 누수 감지 시스템 '피도 AI'의 뉴멕시코주 파밍턴시 수도관 네트워크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