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간 밀월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관계가 틀어진 이후 로켓랩이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영향력을 계속 키우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기업과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비스트라 에너지·테라파워·오클로 등 3곳과 2035년까지 최대 6.6GW(기가와트) 규모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1GW는 원전 1기의 발전량으로, 약 100만 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전력 규모다. 계약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작년 6월 미국 원전 기업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일리노이주 전력 생산분을 구매하기로 한 데 이은 두 번째 원전 전력 조달 거래다. 메타는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비스트라의 원전과 각각 와이오밍과 오하이오에 지어지는 테라파워·오클로의 소형모듈원전(SMR)에서 전력을 공급받는다. 이 전력은 올해 가동을 목표로 오하이오에 건설 중인 1G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비스트라는 미국 원전 분야 2위 기업이다. 오클로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을 지낸 회사이고,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원전 기업이다. 오클로가 개발하는 SMR
[더구루=홍성환 기자] 슬로바키아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에 착수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영국, 호주의 핵잠수함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가 영국의 기술 부족 문제로 인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대기업 타코그룹이 남북 고속철도 사업을 앞두고 자본력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타코그룹은 2조동(약 11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만기는 60개월로, 연 이자율은 8.5%다. 이는 남북 고속철도 사업 참여를 위한 재무 구조 강화 목적으로 풀이된다. 타코그룹은 앞서 지난달에도 10조 동(약 5500억원) 규모 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타코그룹은 자동차와 기계, 건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재계 4위 기업으로, 작년 5월 베트남 정부에 남북 고속철도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재계 1위 '빈그룹'이 고속철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타코그룹은 자본 투자 뿐만 아니라 전동차 생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베트남 남북 고속철도 사업은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총 길이 1540㎞ 구간에 고속철도를 건설·운영하는 베트남 사상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670억 달러(약 100조원)에 달한다. 2035년 완공이 목표다.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진행한 뒤 2027년 착공에 들어간다. 베트남 정부는 이달 중으로 투자 모델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아파트의 분양이 줄줄이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와 대규모 재건축 사업장이 포함되면서 높은 시세 차익 기대감에 따른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강남권 아파트 단지는 △아크로 드 서초 △디에이치 클래스트 △오티에르 반포 △방배 포레스트 자이 △방배 르엘 등이 있다.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드 서초는 이번 달 중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 분양가격이 18억~19억원대다. 주변 대비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전체 116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에 불과하다.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하는 ‘오티에르 반포’도 다음달 분양될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다만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로 청약에 당첨되면 한 달 안에 계약금·중도금·잔금을 모두 내야하는 부담이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클래스트'도 시장의 큰 주목을 받는다. 9월 이후 하반기 분양이 예정돼 있고, 일반분양 물량만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함에 따라 중남미 내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브라질 광산업계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지역 희토류 자원에 대한 야욕을 보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남미 경제 전문 매체 BN아메리카스는 10일 "브라질은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희토류가 매장돼 있어 미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는 희토류가 참단 기술과 국방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세계 2위 희토류 보유국이다. 매장량은 약 2100만톤으로 중국(4400만톤) 다음이다. 다만 가공 기술 부족으로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 희토류는 전기차 모터의 영구자석·풍력 터빈의 발전기·정밀 유도 무기의 제어 장치 등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 채굴의 70%와 정제 능력의 90%를 장악하고 있어 미국이 공급망 다변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남미 정치 컨설팅 회사 홀드 컨설토리아의 안드레 페레이라 세자르 박사는 "과거 여러 미국 정부에서 잊혀졌던 중남미 지역이 최근 미국의 지정학적 관심 영역으로 확실하게 들어갔다"며 "미국과 중
[더구루=홍성환 기자] 코발트가 전기차·항공·방위산업 핵심 소재로 전략적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미국이 최근 코발트 공급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은 코발트 등 핵심 광물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해 △국방생산법(DPA)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생산 세액 공제 △인허가 절차 개선 등 정책 수단을 활용해 국내·우방국 중심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캐나다·호주 등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와 광물 협력 심화, 폐배터리 재활용 확대, 정제·전구체 시범 투자를 통해 공급 기반 내재화를 강화 중이다. 다만 코발트 공급망은 광산 개발·정제 설비 구축에 10~15년이 걸리고 고순도 전구체 생산 기술력·공정 경험 축적이 필수인 탓에 단기간 내 완전 자립이 어려운 구조다. 미국은 단기적으로 우방국 조달·재활용 확대, 중장기적으로 국내 생산 기반 구축과 기술 확보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코발트는 높은 내열성·강도·내식성을 갖춰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 항공기용 초내열합금, 영구자석 등 첨단 제조 분야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고온 환경에서도 기계적 특성과 구조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군용 가스터빈 엔진, 항공기·우주 추진체, 미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로봇 출시를 공식화했다. 로보틱스와 AI가 결합된 피지컬 AI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국영기업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가 핵연료를 주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형모듈원전(SMR)의 증기 터빈 시험 가동에 성공했다. SMR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항암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방사성 동위원소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한 캐나다 녹색수소(그린수소)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대신 풍력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재생에너지 기업 '월드 에너지 GH2(World Energy GH2)'의 존 리슬리 회장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영방송 CBC와 인터뷰에서 "녹색수소 사업을 포기하고 풍력 발전 사업으로 방향을 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실질적인 수출 시장이 없고 국내 수요도 부족하기 때문에 청정 수소 사업은 경제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뉴지오호닉(Nujio'qonik)'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 있는 뉴펀들랜드섬에 녹색수소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뉴지오호닉은 현지 원주민 언어로 '모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란 뜻이다. 사업비는 45억 달러(약 6조5400억원) 규모다. 월드에너지GH2는 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해 연간 6만톤의 녹색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36만톤 규모 녹색 암모니아로 전환해 유럽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었다. 애초 2025년 3월 녹색수소 생산을 시작하고, 이듬해 3월 녹색 암모니아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
[더구루=홍성일 기자] 리튬인산철(LFP) 기술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들이 나트륨 이온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나트륨이 공급망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1, 2위 CATL과 BYD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