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농촌 의료 사각지대 뚫었다…'스파르슈 산지바니' CSR 공로상 수상

'스파르슈 산지바니' 프로젝트, 11개 주 10만 명 진료 성과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CSR)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원격 의료 모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인도 농촌 지역의 보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8일 카르마 헬스케어 트러스트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 중인 플래그십 보건 프로젝트 '스파르슈 산지바니(Sparsh Sanjeevani)'가 최근 인도자동차제조협회(SIAM)로부터 보건·위생·웰빙 부문 CSR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의 지원과 카르마 헬스케어의 전문 운영 역량이 시너지를 내며 농촌 의료 인프라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스파르슈 산지바니 프로젝트는 원격 의료(Telemedicine) 시스템과 파라메딕(의료 보조 인력) 지원 모델을 결합해 운영된다. 인도 내 11개 주에 걸쳐 50개 이상의 센터를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체 상담의 86%가 전문의 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수혜자의 56%가 여성으로 나타나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인도재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 보조 인력이 상주하는 거점 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의 상담부터 진단, 약국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완성했다. 이는 대형 병원 방문이 어려운 오지 주민들이 마을 내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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