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지중해 최대 규모 가스전인 이스라엘 레비아탄 가스전의 확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석유기업 셰브론과 이스라엘 기업 뉴메드에너지는 레비아탄 가스전 확장 사업의 최종 투자 결정(FID)을 내렸다. 두 회사는 이 사업에 23억6000만 달러(약 3조4700억원)를 투자한다. 2029년 가동될 예정이다. 확장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량은 기존 대비 90억㎥ 늘어난 21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레비아탄 가스전은 매장량이 약 6350억㎥에 이르는 지중해 최대 규모의 가스전으로, 2064년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스라엘은 이를 기반으로 요르단, 이집트 등 인근 국가와 에너지 연계를 강화해 역내 주요 에너지 거점으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뉴메드는 작년 8월 이집트와 약 51조원 상당의 천연가스 수출 계약을 맺었고,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달 이를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