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대표, 노사문화유공 산업포장 수훈

[더구루=이연춘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최종환 대표의 ‘열린 경영’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0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대표이사가 노사문화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유공표창’은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한 근로자대표, 사용자, 발전유공자 등을 발굴해 훈장, 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최종환 대표이사가 수훈한 산업포장은 대통령 표창보다 높은 훈격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경우에 수여된다.

 

최종환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정부 고용유지지원금과 노사 협력을 통해 구조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2024년 그룹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대기업 집단에 편입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직급체계 개편 △노조 가입 확대 △열린 경영 실천으로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했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보상 체계 △복지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취약계층 채용 확대 등을 통해 고용 안정과 포용적 일자리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봉사·기부,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을 ESG 경영 실천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함께 힘써 온 임직원 모두의 땀이 맺은 결실”이라며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라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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