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 오산시에 들어서는 남동탄 '오산 엘파크'가 잔여세대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원동 30-50번지에 들어서는 오산 엘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983세대로 전용 49㎡, 59㎡, 65㎡, 74㎡, 84㎡로 구성됐다.
오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분양가는 동탄 아파트 대비 반값 수준인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 49㎡의 경우, 1억원대로 구입이 가능해 소액투자로 월세 수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 서비스공간까지 확장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주변생활편의시설로는 동탄신도시와 차로 5분 거리의 동탄생활권으로 동탄호수공원 내 수변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내에 초대형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인근에 원당초, 운암중, 성호중, 동탄국제고, 오산대 등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동탄역에서 SRT와 GTX(2021년 개통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을 모두 이용 가능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동탄 오산 엘파크 주택홍보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