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넥센타이어, JD파워 승용차 타이어 만족도 10위 밖…금호만 '톱10'

-한국타이어, 트럭·유틸리티 부문 3위 … 승용차 부문 만회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브랜드가 미국 JD파워 신차 타이어 만족도에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타이어가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나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10위권 밖에 위치했다.

 

19일(현지시간) JD파워는 2020 신차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JD파워는 △럭셔리 △승용차 △트럭·유틸리티 부문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만족도 점수를 공개했다. 

 

이중 국내 타이어 3사가 모두 포함된 조사는 승용차 부문 평균 점수는 712점이었다. 금호타이어는 688점을 받아 10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 8위에서 2단계 순위가 하락한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683점을 받아 8위에 올랐었으며 올해 조사에서 5점이 올랐지만 순위는 10위로 밀려났다. 

 

넥센타이어는 673점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의 경우 672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로 670점을 기록, 12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74점보다 오히려 점수가 4점 하락했다. 

 

승용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는 피렐리로 788점을 받았으며 이어 미쉐린 741점, 파이어스톤 733점, 요코하마타이어 718점, 굿이어 713점, 브릿지스톤 712점 순이었다. 

 

승용차 부문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한국타이어는 트럭·유틸리티 분야에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해당 부문의 평균점수는 704점으로 한국타이어는 705점을 받아 3위에 랭크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는 미쉐린으로 746점을 기록했다. 2위는 굿이어(706점)가 차지했다.

 

럭셔리 부문에서는 미쉐린이 778점을 받아 유일하게 평균 점수인 734점을 넘는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했으며 피렐리, 굿이어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JD파워의 신차 타이어 만족도 조사는 타이어의 내구성, 승차감, 견인 및 핸들링, 외관 등 4가지 핵심 영역에서 소유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 2019년 연식의 차량을 구매한 2만6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JD파워 관계자는 "타이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체적인 타이어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 내구성이 높으면서 견인력, 핸들링 등의 성능이 일정수준으로 올라온 제품이 등장한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았다"며 "모든 제조업체들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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