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인도법인, 강문경 법인장 선임

인도 시장 확장 속 새 성장 전략 주도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인도 법인 미래에셋증권 쉐어칸이 강문경 신임 법인장을 선임했다. 강 법인장은 조직 변화와 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역량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마르카머니는 "미래에셋증권 쉐어칸이 지난 6월 16일부로 강문경 신임 법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법인장은 "미래에셋증권 쉐어칸을 다음 성장 단계로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객 중심 경영, 직원 역량 강화, 자산 관리 역량 확대를 통해 인도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법인장은 25년간 미래에셋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끌어 왔다. 앞서 지난 2007년부터 얼마전까지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장을 맡았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3년 호치민 증권거래소 기준 현지 최대 외국인 소유 증권회사로 성장했다. 또 브라질과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법인 설립을 지휘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3년 당시 현지 9위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며 인도에 진출했다.










K방산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