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지속적인 규제로 주택 시장에 대한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은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성공적인 조합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는 상계 센트럴뷰의 경우 초역세권 입지조건과 프리미엄 교통망,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며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계 센트럴뷰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로 전용면적 59㎡ A·B타입, 84㎡ 타입으로 총 20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1차 조합원 모집을 실시한 상계 센트럴뷰는 1블록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지역내 대세 아파트임을 입증한바 있다. 현재 2구역 조합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2구역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 277세대, 59㎡ B 392세대, 84㎡ 244세대로 구성된다.
상계 센트럴뷰가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특급 입지환경으로 수요자들의 취향을 직접 저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상계 센트럴뷰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150m)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상계역과 노원역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4호선 진접선이 연장과 동북선 경전철이 신설될 예정으로 신설되는 GTX C노선과 2024년 완공 예정인 상계역~왕십리역(13.4㎞)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예정)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덕릉터널 개통 등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불암산, 수락산, 당현천 등의 자연 녹지 공간과 수변 경관을 곁에서 누리는 쾌적한 힐링 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상계 센트럴뷰 당고개역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은 재정비 촉진지구로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을 광역적,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존 도시에서의 주택공급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상계 센트럴뷰 관계자는 "건설도급 10위 안에 드는 1군 건설사들이 시공 참여의향을 밝히면서 시공에 대한 신뢰가 높다"며 "준공 후 높은 시세차익 가지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