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사우디 화학 프로젝트 3개 중단...韓·中 투자 확대

재무 상태 악화에 얀부 2건·주베일 1건 투자 연기
'샤힌 프로젝트' 등 해외 석유화학 사업에 집중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현지 석유화학 투자 3건을 연기한다. 대신 한국과 중국 사업에 매진한다. 유가 약세로 인한 부채 증가에 대응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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