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대학가 지역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인근(서대문구 이화여대3길 13)에 건립되는 오피스텔이 화제다. 분양가 1억대 오피스텔 '이대 파크준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바른종합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5.46(4.7평)~18.23(5.51평)㎡ 오피스텔 40실과 근린생활시설 5실이 구성됐다.
도보 10~15분 거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모여 있어 대학생들의 통학환경이 좋다.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 근무자도 주요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주변 유동인구가 일평균 20만명으로 추산되는 유명 대학가에 건립돼 교통 인프라와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오피스텔 근처 지하철역은 총 3개로,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도 도보 10분 거리다. 도보 3분 거리에는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훌륭하다.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지역 내 주요 생활 편의시설인 U-Plex와 현대백화점, CGV, 메가박스, 박스스퀘어 등도 가깝다.
우수한 설계로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 사용자 중심의 신개념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이 좋다. 보안시스템(엘리베이터 출입보안카드,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기대된다. 완벽한 빌트인시스템(친환경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등)을 갖춰 입주 즉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인근 직장인 수요,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 등의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신촌 및 이대 초역세권의 이점과 함께 공간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오피스텔로, 모든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역 파크준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