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군 대표단, KAI T-50i 생산현황 점검…"11월 2대 우선 인도"

KAI 사천 본사 방문…차재병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회동
11월부터 T-50i 2대 우선 인도…내년까지 6대 공급 완료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 공군 대표단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차재병 고정익사업부문장(부사장)과 만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i(T-50 현지명)' 도입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1월부터 인도를 본격화되며 양국 간 항공 전력 협력 확대와 KAI의 동남아 수출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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