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이 향후 10년간 약 35억 달러(약 5조원)를 투입해 2800여 척을 발주한다. 유류 유출 대응 선박과 각종 지원정, 병영선 등 다양한 선박 구매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제안서를 받을 예정으로, 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현지 조선소를 활용할 수 있는 한화로서는 엄청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이 향후 10년간 약 35억 달러(약 5조원)를 투입해 2800여 척을 발주한다. 유류 유출 대응 선박과 각종 지원정, 병영선 등 다양한 선박 구매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제안서를 받을 예정으로, 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현지 조선소를 활용할 수 있는 한화로서는 엄청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이 향후 10년간 약 35억 달러(약 5조원)를 투입해 2800여 척을 발주한다. 유류 유출 대응 선박과 각종 지원정, 병영선 등 다양한 선박 구매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제안서를 받을 예정으로, 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현지 조선소를 활용할 수 있는 한화로서는 엄청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미 해군과 아미레코그니션(armyrecognition) 등 방산 전문지에 따르면 미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지원정 및 소형 선박에 대한 다중 수주 계약(Multiple Award Contract)의 정보요청서(RFI)를 발행했다. RFI는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전 산업계 동향과 잠재 공급사의 기술 정보 등을 수집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해군은 내년부터 약 10년간 35억 달러를 투자해 2800여 척의 선박 확보에 나서며 RFI를 발행했다. 발주 선박은 알루미늄제인 △유류 유출 대응용 붐 설치선(OSR Boom Platform) △유류 회수선(OSR Skimmer) △다목적 대응정(OSR Utility Boat) △해군 특수전 8m·11m급 지원정(NSW SSC) △기지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중국 파운드리와 협력해 '중국 제조(Made in China)' 전략을 가속화한다.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자동차용 반도체가 중국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생산 협력으로 현지 칩 수요를 충족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반도체 매체 세미미디어(SemiMedia)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중국 칩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파운드리 젠세미(Zensemi)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전장용 40nm CMOS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공정 노하우를 제공하고 젠세미는 현지 웨이퍼 생산을 담당한다. 2021년 광저우에 설립된 젠세미는 센서 제품과 특정 용도 IC 전용 12인치 웨이퍼 팹을 제조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중국 파운드리와의 협력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꾀한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까지 투자를 단행해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을 강화하고, 파운드리 역량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본보 2025년 8월 8일 참고 글로벌파운드리·NXP, 中 파운드리와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