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T, 8250억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완료…실탄 확보

자본구조 효율화·재무 건전성 강화 목적
대규모 자금 조달로 JT 기업 신용도 방증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담배 기업 '재팬 타바코(JT)'가 유럽 금융 자회사 '재팬 타바코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서비스(JTIFS)'를 통해 5억 유로(약 825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은 인수합병(M&A)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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