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美 '얼루어 뷰티 어워드 2025' 수상

[더구루=이연춘 기자] 마녀공장은 ‘퓨어 클렌징 오일’이 미국 ‘얼루어 뷰티 어워드 2025(Best of Beauty Awards 2025)’서 오일 클렌저 부문 최고의 제품상(best oil cleanser)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얼루어 뷰티 어워드(Allure Best of Beauty Awards)는 미국 뷰티 전문 매거진 얼루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오랜 시간 독립적이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제품만 선정한다. 에디터·피부과 전문의 등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100%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돼 ‘뷰티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이번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의 ‘얼루어 뷰티 어워드' 수상은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모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해외 시장 내 K-뷰티 브랜드 경쟁력 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같은 어워드에서 톰포드 뷰티·시세이도 등이 수상하며 글로벌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역시 이러한 부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제품 테스트를 했던 한 작가는 “트러블 피부도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자연 원료로 이뤄진 오일 자체의 향이 스파에 온 듯 편안한 휴식까지 느끼게 해준다”라는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얼타 뷰티·코스트코·타겟에 차례로 입점하여 미국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대도시에서 에디터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K-뷰티 페스티벌(2025 K-Beauty Hall of Fame)에서 유명 틱톡커와 세션을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 접점 확장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당당히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수상이 미국 시장 확장에 중요한 추진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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