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플룸 오라' 스위스 첫 론칭…전자담배 기회 엿본다

6조원 투입…차세대 RRP 포트폴리오 강화
스위스 거점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 본격 시동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담배 기업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Japan Tobacco International·이하 JTI)이 차세대 가열식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스위스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론칭은 단순 신제품 공개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향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JTI가 대규모 투자와 기술 혁신을 앞세워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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