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실적 부진에 또다시 칼 빼든다…구조조정 가속

1% 미만 인력 감원…"스포츠 본연으로 회귀"
6월에 구조조정 예고…지난달 하순 공식 발표

[더구루=김명은 기자]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잇따른 실적 부진을 이유로 올해도 추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이어 비용 효율화 작업을 가속하며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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