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내 미디어대행사 '캐러트' 선정…"디지털 혁신 가속화"

-미디어대행사 통해 중국서 브랜드 경쟁력 및 인지도 'UP'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최대 독립 광고대행사인 캐러트(Carat)를 선정,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특히 중국 고객에게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옴니 디지털 인프라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를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통합 미디어 기획을 위해 중국내 미디어대행사로 캐러트를 선정했다. 

 

캐러트는 오는 3월부터 아모레퍼시픽 차이나와 협력해 올해 브랜드 미디어 홍보와 브랜드 핵심 전략 전달에 나선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캐러트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 강화, 제품 라인 업그레이드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앙 왕진 캐러트차이나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혁신적인 회사와 함께 협업해 영광"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항상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선구적인 제품을 개발해 온 만큼 혁신 파트너로 선정되면 최첨단 제품과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캐러트를 중국 미디어 대행사로 선정한 데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전략에 따른 조치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쇼핑 플랫폼을 제공해 옴니 디지털 인프라와 역량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캐러트는 모두 능력 두드러지지만 미래에 대한 전략적 비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가 아모레퍼시픽 목표와 일치했다"며 "캐러트를 통해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에 나설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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